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잊지 못하고 그날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는 그날이 폭동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또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다. 아무리 그날을 거짓으로 덮으려고 해도, 그때 그 현장에서 함성을 지르던 국민들은 그날의 기억을 하나도 잊지 못하고 있다. 올해로 37돌이 된, 518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전야제 행사로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열리게 된다. 전야제 행사에는 세월호 유족과 고 백남기 농민 가족들과 그리고 시민들까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한다. 또한 민주대행진으로 유동사거리에서부터 금난로까지 걷는 행사를 하며, 집회를 여는 분수대 앞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러진다고 한다. 행사는 인디밴드와 민중가수등 다양한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