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미세먼지는 좋이지지 않고,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해가 거듭할수록 좋은 날보다는 나쁜날이 더 많아지고 있고, 마스크를 쓰지 않고는 외출이 불가능할만큼 대기오염은 심해지고 있다. 비단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미세먼지가 심각한것만 아니다. 물론 중국의 황사가 우리나라에게 영향을 주는건 확실하지만, 그것 말고도 우리나라 자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상당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노후화 된 석탄화력발전소를 6월 한달간 셧다운 조치를 내리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또한 경유차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서 2030년까지 개인용 경유차의 운행을 전면으로 금지 하겠다는 내용을 밝혔다. 또한 임기 내에 미세먼지 배출량을 30%는 줄이겠다는 내용을 이야기했다. 이런 정부의 계획에 일부에서는 반발도 발생하고 있다.
경유차를 운행하고 있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바로 연비의 비용절감 때문에 구매를 했는데, 경유세를 올리는 계획이 소비자들이 생계형으로 소형 승합차를 운행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줄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때문에 경유차를 대체할 새로운 운송수단이 먼저 마련이 되어야 할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 그렇지 않고, 무작정 경유차의 운행을 막는다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서민들에게 부담이 될것이다.
물론 경유차를 대체할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등 친환경차가 있지만, 아직까지는 가격적인 면이 매우 비싸기 때문에 서민들이 쉽게 구매를 할수 있는 가격이 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는 아직 충전소도 매우 부족하다. 수도권에는 몇군대 있다고 하지만, 전국적으로 본다면 충전소의 보급은 매우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여건을 충족시켜주지 못한다면, 경유차 퇴출은 좀처럼 쉽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경유차를 대신할 차로 LPG차량을 사용할수도 있지만, 지금은 LPG차량 구입에 대한 규제로 인해서 일반적인 국민들은 구매를 할수가 없다. LPG차량을 구매하려면 택시, 렌터카,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제한되었기 때문에 향후 정부가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 규제를 완화 하겠다는 정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도 현재 경유차를 점차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친환경차와 전기차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는 쉽게 구매를 할수 있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정부에서 인프라를 더욱 확충을 하고, 가격적인 부분도 고려를 해야 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2030년이 어찌 보면 매우 먼 미래 같지만, 경유차를 퇴출을 위한 플랜을 새우고, 완벽한 실행을 위해서라면 더욱 긴 시간이 필요할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환경을 위한 방안을 내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미세먼지에 안심할수가 없다고 한다. 1년 중 맑은 하늘을 볼수 있는 날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어떤 정책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줄까 걱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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