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정부가 출범한지 얼마나 지났을까. 하루하루 놀라운 뉴스가 방송이 되고 있다. 그동안 국민들과 소통을 하지 않던, 전 대통령들과 달리 국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면, 기자들과도 인터뷰를 통해서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하여 최대한 알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사에 관해서는 국민들이 매우 만족을 하거나, 놀라운 인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바로 최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발탁하여 또한번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윤석열 검사는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댓글 사건을 조사하다 검찰의 수뇌부와 부딪히게 되어, 결국 좌천당하게 된다. 그렇게 국민들에게 반짝 스타처럼 보였던 그가 최근에는 최순실 게이트 수사팀장이 되면서 국민들에게 다시한번 주목을 받게 되었다. 여러 인터뷰나 청문회에서도 그는 상급자의 명령이 헌법에 위배되는 행동이라면 따르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사람을 따르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했던 과거 이력이 있다.
또한 윤석열 검사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바로 기수 파괴 인사라는 것이다. 전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수는 18기 이며 윤석열검사는 23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중간에 있는 기수들은 아래 기수가 먼저 승진을 하게 되어서 아마도 사표를 내고 검찰을 떠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차장검사들에게는 후배 기수에거 보고하는 것이 굴욕이라는 이야기 인데, 과연 이것이 옳은 이야기 일까? 인재가 있으면 높고 낮은 없이 등용을 하는것이 당연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기수가 높다고 해서 자리를 앉히는것이 과연 올바른 인사일까? 물론 일부에서는 후배 기수가 더 활동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윗 기수들이 은퇴를 한다고 볼수도 있지만, 이런것이 문제가 된다는것이 놀랍다.
더구나 이완규 검사가 게시판에 인사에 대한 궁금증을 올려 국민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내용이라는것이 바로 인사에 관하여 제청을 누가 했으며, 또한 그 의견을 누가 냈는지에 대한 궁금증 이다. 즉, 이번 인사에 있어서 절차상에 문제가 있는것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 했다고 한다. 인사에 있어서는 법무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한다고 나와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각 언론과 뉴스에서는 윤석열검사의 인사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 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자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법무장관 대행이 사의를 표명하기 전에 이미 청와대와 협의가 이뤄진 내용이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사에 대한 절차에는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과연 이완구검사의 궁금증이 얼마나 크게 이슈가 될것이며, 윤석열검사가 이대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될까 하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 개혁을 이야기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인사에 대하여는 신의 한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검찰의 돈봉투 사건으로 국민들의 분노는 또 한번 치솟게 되었다. 국민들이 내는 세금을 그들이 마음대로 사용을 하고 마치 자신들의 주머니 인양 마음껏 사용한 돈들이 너무나도 큰 액수라 사람들은 할말을 잃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감찰은 보다 확실하게 이뤄저야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느 선까지 연류가 되었으면, 확실하게 파악을 해야 한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 대하여 매우 특별한 인사라고 생각이 든다. 윤석열 검사가 과거에 이야기 했던 아무리 윗 상사가 시키는 명령이라도 불합리하고 위법적인 일이라면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서울중아지검장이 되어서도 그 소신이 끝까지 지켜 검찰을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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