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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전야제 행사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른다

moonbows 2017. 5. 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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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잊지 못하고 그날의 기억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누구는 그날이 폭동이라고 이야기를 하며, 또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날의 진실을 알고 있다. 아무리 그날을 거짓으로 덮으려고 해도, 그때 그 현장에서 함성을 지르던 국민들은 그날의 기억을 하나도 잊지 못하고 있다. 올해로 37돌이 된, 518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날이다. 전야제 행사로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열리게 된다.

전야제 행사에는 세월호 유족과 고 백남기 농민 가족들과 그리고 시민들까지 행사에 참여한다고 한다. 또한 민주대행진으로 유동사거리에서부터 금난로까지 걷는 행사를 하며, 집회를 여는 분수대 앞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불러진다고 한다. 행사는 인디밴드와 민중가수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며,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수 있는 체험 부스도 설치되어 즐길수가 있다.


또한 아직까지 밝혀내지 못한 진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날의 진실을 확실하게 밝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날의 행사는 유가족들이 무대에 올라와 발언을 하는 모습도 볼수가 있었다. 촛불 민심으로 세월호의 진상규명이 하루 빨리 밝혀지기 바라는 사람과 518항쟁 당시 발포 명령자가 과연 누구인지, 재대로 처벌을 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람이 자신은 피해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518민주묘지에서 영령의 뜻을 기리는 추모제도 시행됬다. 이런 행사는 광주 뿐만 아니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도 37주년 기념 음학회를 진행했다. 다양한 출연진들이 재능기부를 통해서 진행이 되었으며, 공연의 마지막에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러 더 큰 의미를 두게 되었다. 지금까지 임을위한행진곡이 518기념곡으로 수용되지 못했지만,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하루 빨리 기념식순에 포함되어 제창될수 있도록 염원했다.


서울기념식 행사는 18일 오전 10시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기존에는 해년마다 서울광장에서 행사를 열었지만, 올해는 친박단체들이 점거농성을 하는 것 때문에 북측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했다고 한다. 얼마전 518사건에서 핼기로 공중 사격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그것 입증할 증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으며, 거짓말로 되풀이 하고 있다. 틈만나면 북한의 소행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말로는 북한과의 안보를 중요시 여기지만, 정작 이들은 북한이 없으면 정치를 할수가 없는 이들이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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