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임플란트 부작용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moonbows 2017. 4. 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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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고령화가 되어가면서 어느순간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임플란트, 편리함은 물론이고 치아가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임플란트를 해야 겠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이렇게 임플란트는 노인이나 젊은층까지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꾸준히 받고 있지만, 그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는 잘 모르고 있다. 물론 장점을 선전하는 부분 때문이기도 하고, 지금 당장의 치아의 불편함 때문에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잠시 미루는 분들이 많다. 또한 최근들어 노인들에게 임플란트 건강보험이 적용이 되면서 많은 노년층들이 임플란트를 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에서 3년간 치과관련 사건중에서도 임플란트에 관련된 분쟁이 96건이 발생했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부작용 발생으로 인한 사건이 88건이 되고, 시술비에 관련된 내용이 8건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 임플란트를 많이 하고 있는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임플란트 부작용이 발생하는 종류 중에서는 보철물이 정확하게 맞물리지 않아 교합이 이상한 상황이나. 신경손상그리고 임플란트주위염 등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렇게 부작용이 발생하게 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물론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곳에서 부작용에 대한 적절한 내용보다는 안전함을 강조하다보니, 환자들은 그 부분을 기억하고 임플란트를 받게 되어버린다. 그렇다 보니, 부작용이 나오게 되면 당황스러움을 느끼게 된다. 또한 점점 늘어가는 병원들이 보다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고 낮은 가격으로 임플란트를 실행하려고 하다보니, 당연스럽게 제품도 저렴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당연히 사람들은 보다 싼 가격으로 할수가 있으면,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광고나 홍보를 보고 시술을 받게 된다. 이런 상황을 방지 하기 위해서 최근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광고나 홍보에서 대한 내용에 부작용에 대한 내용을 고객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그런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런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뚜렷한 대책은 업고, 그저 임플란트를 하기전에, 병원의 이름이나 의사가 자주 바뀌는 곳은 피하라고 한다. 또한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으로 하는곳은 피하는걸 추천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현재 치과 임플란트 의료급여 서비스가 3개월까지라고 한다. 하지만, 문제는 대부분 3개월이 지나서야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급여 대상 여부와 상관없이 3개월에서 1년으로 정기검진이 늘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부작용에 대한 심각성이 심해지면서, 소비자원은 임플란트 시술을 받기전에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치과병원을 방문하여 본인의 치조골이나 구강건강의 상태를 충분히 사전에 듣고나서 결절을 해야 한다고 하며, 예상 기간과 비용에 대한 내용을 확실하게 듣고 선택을 매우 신중하게 해야 한다고 한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임플란트를 받고 나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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