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전자담배 유해성 더이상 안전하지 않다

moonbows 2017. 4. 12.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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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나 담배를 끊으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자담배를 이용해본 사람들이 많다. 전자담배를 이용하는 이유가 바로 담배를 끊으려고 하면, 금단현상으로 인해서 쉽게 끊을수가 없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담배보다는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각종 정보나 홍보에서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액상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큰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하며 사용을 하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전자담배에 대한 문제는 과거부터 여러번 이야기를 해왔다. 담배가격이 오르면서 담배를 대신해서 대리만족으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로 인해서 전자담배의 시장도 늘어가고 있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부분에는 크게 집중되지 못한 바가 있다.

하지만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전자담배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고 이야기를 해왔다. 그럴 이유도 지금까지 전자담배의 품진관리에 대한 부분을 어느 부처에서도 관리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번에 식약처에서 이런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전자담배의 시장이 커지면서 그에 따른 유해성이 점점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일반 담배에 비하면 전자담배의 유해성은 물론 적다고 한다. 즉 전자담배에는 타르성분이 없다고 한다. 또한 담배에 있는 니코틴 성분이 전자담배에는 적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무해하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일반담배에 비하면 덜 해롭다고 생각할수가 있다. 하지만 최근의 조사에 따르면 전자담배에서 각종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아세트알데히드 그리고 아세톤, 포로피오델데히드가 검출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식약처의 따르면 조사에서 일반담배에 비하면 유해성분이 적은것은 사실이지만, 제품에 따라서 유해성분의 차이가 크다고 말하고 있다. 즉 전자담배의 액상용액에 따라서 발암물질 성분이 각각 19배, 또는 11배 증가한다고 밝혔다. 즉 가열이나 산화작용이 발생하면서 전자담배의 유해물질이 크게 올라간다는 것이다.

점점 전자담배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식약처는 앞으로 전자담배와 일반담배에 함유된 유해성분이 우리 인체 어떤 영향을 주는지 발표를 연말부터 공개하겠다고 발표 했다. 건강을 위해 정부에서는 담배의 케이스에 위험문구 대신 사진을 채택하면서 까지 금연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금연구역도 점점 늘어가고 있지만, 금연을 하는 인구는 크게 바뀌지 않고 있다.


더구나 금연을 위해 전자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도 어느순간 전자담배에서 다시금 담배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늘어가고 있다. 물론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도 많고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전자담배에 대한 유해성을 확실하게 알지 못하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각종 검색사이트에 전자담배를 검색만 해도 각종 블로그에 전자담배를 홍보하는 글이 수 없이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이런 글에서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기 매우 드물다. 


식약처에는 보다 빠르게 전자담배를 제조하는곳과 판매를 하는곳을 조사하여, 그들의 실태와 안정성과 유해성을 파악하여,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사용할수 있도록 해줘야 할것이다. 과거에도 전자담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로 인해서 다치는 사람들이 발생을 하고 있지만, 별다른 규제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이번기회를 통해서 보다 확실하게 해야 할것으로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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