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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5월9일 결정 대통령선거일!

moonbows 2017. 3. 1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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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21일 이정미 재판관이 판결문을 읽으면서 대통령을 파문한다는 내용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반응이 갈리기 시작했다. 탄핵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국민의 승리라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며, 눈물을 흘리면서 재판관들의 결정에 박수를 치며 반겼다. 그와 더불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 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판결이며이를 수용할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분노를 했다. 하지만, 헌재 의 판결을 번복할수 없는 상황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7시쯤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으로 돌아갔다. 2016년부터 끌어오던 큰 사건은 그렇게 2017년 3월에서야 결정이 났다. 이렇게 유례없는 탄핵으로 인해서 우리는 처음으로 대통령 선거를 보다 빠르게 진행을 하게 되었다.

12월에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 졌지만, 파면으로 결국 조기 대선이 되었다. 그리고 대통령 선거를 두고서도 상당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선거날을 4월말로 하느냐? 아니면 5월 2째주에 하느냐로 많은 분쟁이 있었다고 한다. 그이유는 아마도 여당에서는 지금 이 시점에서 야당을 이길 뚜렷한 대선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4월 대선은 너무도 빠르며 자신들의 후보를 뽑고, 지지표를 모으는데 부족하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여당에서는 5월 2째주로 대선날을 잡을 꺼라고 예상했던 이야기가 어쩌면 맞아 떨어진듯하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이번에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우리를 속이고, 개인의 사익을 취한 사람의 잘못이 크지만, 그런 사람을 뽑은 사람은 우리라는걸 명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5월에 다가올 대선은 신중에 신중하게 투표를 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유명 명언 중에 정치가를 뽑는건 잘하는 사람을 뽑는것이 아니라고 했다. 덜 나쁘고 덜 못된사람을 뽑는다는 것이다. 그만큼 정치는 깨끗한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만족을 채워줄 사람을 찾다가는 그 누구도 뽑지 못하게 될거라는 이야기로 나는 생각한다.

5월 9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면서, 선거일 40일 전이 되는 3월 30일까지는 국외 부재자 신고와 더불어 재외 선거인 등록일정이 마무리 된다고 한다. 9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연휴를 최대 11일까지 쓸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간동안 해외로 여행을 계획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고 19대 대통령 선거를 하지 않고 떠난다면, 큰일이 될수 있다. 4월 25일~ 30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가 진행이 되고, 또한 선거일 전 4일과 5일에는 사전 투표가 진행이 된다고 한다.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투표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미리 여행을 다녀와 투표 당일날 투표를 하고 다음날 출근을 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19대 대통령 선거일이 지정되면서, 행정자치부 장관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들도 선거에 꼭참여하며 협조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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