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후지산 야마나시 현에 위치한 아오키가하라 수해
나무가 우거진 숲으로 길을 잃을 정도로 나무가 빼곡한 숲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이 숲에 들어가려는 사람도 없고, 들어갔다 행방불명 된 사람도 많다.
1965년 홍수나 장마로 숲을 점검을 위해 수색을 하게 된다.
그러자 엄청난 수의 유골을 발견하게 된다.
1978년부터 2003년까지 1177구에 달하는 유해가 발견 되었고,
살해가 아닌 대부분의 유해가 자살로 밝혀지면서 더 큰 논란이 된다.
그 중에는 유류품을 가족에게 찾아가라는 내용까지 나온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자, 정부는 주카이 숲 출입을 금지하게 된다.
그래서 일본에서 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 이 숲을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왜 사람들이 주카이숲을 자살의 장소로 선택하는지 풀지 못했다
한 추측으로
주카이 숲이 유명해진 이유는 ‘파도의 숲’ 이라는 소설 때문이라고 말한다.
사랑에 빠진 여 주인공이 사랑을 이룰 수 없어
주카이 숲으로 들어가 죽음 맞이한 것에 비롯된
‘베르테르 효과’라고 말하기도 한다.
주카이 숲에 들어가면 나침반이 먹통이 된다고 하여, 길을 찾기 더 어렵다고 한다.
매년 100구가 넘는 유해가 발견이 되면서
숲 입구에는 자살방지 경고문까지 등장 했다.
실제 경고문
생명은 부모님으로 부터 받은 소중한것
한번 더 보모님이라 형제,
어린시절을 생각해 보라
혼자 고민 말고 일단 상담을 해주세요
과연 죽음의 숲 이라고 불리는 주카이숲 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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