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게는 작은 바이러스나 세균들도 치명적인 병이 될수가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한다.하지만, 15일 오늘 갑작스런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에 있는 한 모 산부인과에서 설사를 유발하게 하는 로타바이러스가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사고가 생긴것이다. 일반 병원이 아닌 산부인과에서 이런 일이 발생 했다는 것은 그만큼 조심성이 없이 관리를 했다는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로타바이러스가 확산이 되면서 로타바이러스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로타바이러스는 선진국이든 개발도상국이든 어디에서든지 발생하는 병이라고 할수 있다. 주로 설사증으로 입원을 한 5세 이하 소아 중 1/3은 로타바이러스의 감염일수 있다고 한다. 또한 생후 1개월이하 영아 중에서 1/3은 감염이 되면 설사를 하지만, 2/3은 또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한다. 주로 6개월~2세의 유아들에게 많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로타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로는 대변이나 입으로 감염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또한 감염이 되면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지게 된다고 한다. 증세로는 앞서 말한 설사나, 발열 그리고 구토 등과 함께 탈수증을 보인다고 한다.주로 영유나 아동이 많이 걸리는 질병이지만, 가끔 노인병동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로타 바이러스의 원인으로는 레오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염이 된다고 한다. 또한 감염이 되고 난 후에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시작해서 증상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10일까지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남아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된 사람이 증상이 없어도 손이나 입으로 바이러스가 주변이나 다른사람에게 전달이 된다고 한다. 즉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나서 손을 씻지 않아 바이러스가 손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까지 전달이 될수 있다고 한다. 또한 유아의 기저귀를 교체하면서 이미 감염된 아이에게 바이러스가 감염 된 후 다른 아이까지 바이러스를 감염시킬수가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손을 씻어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야 한다.
구토와 함께 발열증상을 보인다고 하며, 영유아들의 경우는 탈수가 심해지게 되면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 알려 졌다. 이렇게 위험한 바이러스 이지만,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 감염이 되어도 알수가 없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한 산부인과에서 이렇게 발병한 이유 중 하나가 늦장대응으로 인한 바이러스 확산을 막지 못한 점도 있지만, 로타바이러스의 경우는 증상이 확실하게 나타나기 전까지 감복기가 길어서 주변에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나서 알수가 있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치를 취하기 힘들었을것이라고 본다.
29명중 7명이 바이러스에 감염 된것으로 확인 되었고, 병원과 보건소에서는 감염 경로를 확인 하기 위해서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더이상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신생아실을 폐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세균과 바이러스에 치명적이라고 할수 있는 영유아에게 이런 바이러스가 걸리지 않도록 앞으로는 더욱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처럼 안전에 대한 불안감에 떨고 있는 사회에서 남녀노소 할것 없이 안전하게 살수 있는 곳이 될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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