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전 대표가 JTBC 뉴스룸에 초대가 되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번 인터뷰는 새로운 내용이 있어 언론에서 많은 파장을 주고 있다. 과연 어떤 내용이길래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지금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JTBC 뉴스룸과 주진형이 실시간으로 검색어에 오르게 되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자신이 왜 박근혜와 최순실 재판에서 증인으로 서게 됬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자신이 왜 특검에서 증언으로 신청되었는지 모르겠으며, 증언을 하고 나서도 무슨 의미로 자신이 증언을 하게 됬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는 바로 과거에 삼성관련에서 제일 모직 합병에 있어서 반대하는 보고서를 낸 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보고서는 그 후 국민연금과 삼성 그리고 박근혜 사건으로 큰 화제가 된적이 있다. 하지만, 주진형 전 대표는 그로 인해서 현직에서 물러난 일이 있다.
그리고 손석희 앵커는 주진형에게 법정에서 박근혜의 발언에 정신 나간 주장이라고 한 부분에 대하여 질문을 했다.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 묻자, 주 전 대표는 국민연금은 수탁자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지, 개인의 정책적인 판단으로 운영이 되는 것이 아니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다고 한다. 이런 말을 한것은 재판에서 증언으로 출두하여 삼성그룹 합병을 돕는게 올바른 일이였다는 박근혜의 주장에 대하여 정신 나간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터뷰가 화재가 된 이유는 바로 인터뷰가 시작되면서 처음 한 말부터 매우 인상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주진형 전 대표는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자신이 왜 박근혜 최순실 재판에서 첫 증인으로 불려갔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한것이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삼성 제일모직의 합병에 대하여 청와대 뜻이라고 들었다고 증언을 했다는 말에 그 이야기를 어디서 듣게 되었냐고 물어보자. 중앙대 박창근 교수라고 이야기를 했다. 개인적인 친분이 있으며, 국민연금 의결권 전문 자문위 일원이기 때문에 알게 되었다고 한것이다. 또한 투자위원회에서 독자적으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했으며, 그에 따라 청와대의 뜻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또한 정신나간 주장이라고 한 이유에 대하여는 삼성그룹의 합병을 돕는것이 올바른 정책이라고 판단한 박근혜 주장에 대하여 법의 범위를 벗어나는 개입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은 수탁자이며, 수탁자는 돈을 맡긴 사람의 이익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제일모집 합병으로 인해서 국민연금공단은 큰 손실을 보게 되었다. 대통령이 개인적으로 생각을 할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업무의 범위를 넘어서 개입을 하는것은 법의식이 박약하지 않는냐고 생각이 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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