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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선 참여방법 내손으로 결정하자

moonbows 2017. 3. 13.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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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1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핵 결정이 이뤄졌다. 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이뤄줬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고, 잘못된 결정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모든 증거와 정황들이 탄핵은 올바른 결정이라고 말하면서 축하와 국민들이 그동안 오랫동안 염원하던 일이 이뤄지면서 앞으로의 다음 대선에 주목하게 되었다. 길고 길었던 탄핵을 국민의 손으로 이끌었던 만큼 다음 대통령은 이번의 실수를 교훈삼아 보다 정확하게 살펴서 결정을 해야 할것이다.

그렇다보니, 이번 민주당에서 누구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야 하는지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중요한 시점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당원들의 지지를 통해서 경선을 했지만, 이번 경선에는 국민들이 직접 경선에 참여하는 국민 경선제가 실시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당원이 아니더라도 일반 시민들도 대통령 후보자를 결정하는데 선택을 할수 있다. 


이미 지난 2월 15일 부터 탄핵심판 3일전까지 1차 모집이 끝이 났고, 이번에는 2차 모집이 실시 되었다. 아직 많은 분들이 경선참여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부터 관심이 없던 사람은 당원이 아니면 투표를 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지켜만 보았을 것이다.

신청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을 신청할수도 있고, 보다 더 간편하게 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전화신청을 하게 되면 매우 간단하게 할수가 있다.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려면 공인인증서가 필요 하다고 하지만, 전화신청의 경우는 인증문자만 입력하게 되면 간단하게 신청을 할수 있는 시스템이다.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 선거를 위해서 후보를 보면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거나, 뽑을 만한 사람이 없다는 이유 때문에 선거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선거는 다르다. 후보부터 나의 손으로 뽑을수가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를 경선에서 뽑아 대통령 후보로 내새울수 있기 때문이다.그만큼 국민의 투표 힘이 커졌다고 볼수가 있다.

하지만, 이렇게 간편한 좋은 점도 있지만, 그만큼의 부정적인 부분이 있다. 바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일부사람들만의 지지율만 모집이 될수 있다는 이유이다.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분이나 나이가 많은 분들의 불참여가 발생할수가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의 단점도 야기 할수 있다는 쟁점이 있다. 

또한 탄핵이 이뤄지면서, 보수지지층들의 표심이 문재인이 아닌, 안희정으로 쏠릴수가 있다는 야기가 나오고 있다. 지난 여론조사에서 확인한 결과 박근혜 보수층 표심이 역선택 지지를 보일수가 있다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경선의 결과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의문이 들게 된다. 그렇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손으로 경선 후보를 뽑을수 있다는 생각에 민주당 경선 참여를 서두르고 있다고 한다. 


과거와 달리 국민의식이 성장을 하고 있고,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나날이 증가 하고 있다. 선진국의 몇백년의 민주주의와 달리 우리는 짧은 민주주의로 인해서 많은 역경을 겪어 오면서 조금씩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본다. 이번 민주당 경선 참여에서도 국민의 바램대로 좋은 후보가 당선이 될수 있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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