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자동차 회사의 기본이자 주요 마케팅 도구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볼보 자동차를 떠올리면 '안전'을 떠올리는데, 제네시스 GV80은 타이거 우즈가 운전 중 전복사고에서 경미한 부상만을 입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등 전기차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종에서 최고 안전성 등급을 인정받았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획득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남양연구소에서 공개된 아이오닉 5의 충돌 안전성 평가 현장은 미래 전동화 시대에 전기차가 갖추어야 할 안전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번 평가가 진행된 안전시험동은 2015년 12월 준공되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