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파해져 보자

오랫동안 서서 일하는 사람이나, 하이힐을 장시간 신고 있는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하지정맥류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높은 굽을 신거나, 또는 장시간 서서 일을 하다보면 혹시 나도 이런 질환이 생기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잘 못된 정보와 상식으로 인해서 오히려 더 병을 키우기도 하고, 걱정스러운 마음만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지정맥류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다시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우선 하지정맥류라고 하면 혈액이 심장으로 흘러야 하는데 가지못하고 역류를 하여 고이게 되면서 혈관이 부풀어 오른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혈액이 원할하게 흐르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환인 만큼 다리의 저림이나 당김과 피로감이 많이 느끼게 됩니다. 또한 문제는 이 질환의 초기에는 쉽게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순식간에 나타나는 질환이 아니고, 서서히 증상이 발달되다 늦게 혈관이 튀어나오는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인식을 하는게 어렵고,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다른병까지 함께 올수 있기 때문에 그 심각정을 알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로는 바로 다들 쉽게 생각하는 힘줄이 튀어 나온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하지정맥류가 발생하면 우리몸의 힘줄이 튀어나오는걸로 오해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혈액의 역류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만큼 힘줄이 튀어나오는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일을 너무 많이 해서 생긴다고 오해를 하게 된다고 합니다. 물론 과도한 일로 인해서 발생할수도 있지만, 주로 유전이나 비만 등 그리고 장시간 서 있는 일을 하거나, 다리 꼬고 앉기 등의 생활 습관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또한 오해를 하는 부분이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생긴다고 생각을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는 분들의 경우 지방이 적으면서 혈관이 피부에 가까이 있다보니 혈관이 돌출되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는 하지정맥류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운동을 많이 해서 발생하기 보다는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서 혈류의 저하가 발생하여 생길 수는 있다고 합니다. 또한 오랜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만 걸리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직업에서도 발생을 하고 있다고합니다. 물론 장시간 서서 일하는 사람들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딱히 어느 직업에만 나타는 질환은 아니라고 합니다.

수술로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하고 있지만, 딱히 수술로만 해결이 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수술이 필요한 곳은 주로 굵고 중요한 혈관의 경우 수술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이외에는 굳이 수술이 없이도 주사약물이나 레이저를 통해서도 충분히 해결을 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잘 알아보지 않고, 수술을 결정하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굳이 치료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이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장시간 흐르나 보면 피부경화증이나 피부궤양 과 같은 여러가지 심한 질환으로 발전할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게 되면 간단한 약물치료나 레이저를 통해서 해결하는게 매우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