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어떤 인류도 막을수가 없다!

moonbows 2017. 6. 24. 00:06
반응형

알쓸신잡에서 또한번 중요한 사회현상을 이야기 하게 되었다. 바로 젠트리피케이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과거 신사, 압구정 낙후된 지역이 젊은층의 유입로 인해서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의 땅값이 떠오르게 되면 임대료가 상승하게 된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원주민들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하여 떠나게 된다고 한다이런 일들은 이미 서울 곳곳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sns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젊은층들이 유입이 되고 , 사람들에게 관심과 구경거리가 되면서, 낙후된 지역이 점점 발전을 하게 되면, 땅값이 오르게 된다는 것이다. 알쓸신잡에서도 경주에서 이런 형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1년만에 10 이상의 상승이 되었다고 하니 매우 놀라운 현상이라고 볼수가 있다.


문제는 바로 값싼 작업공간을 찾기 위해서 예술가들이 장소에 모여서 활동을 하게 되면, 지역이 문화적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 화가나 디자이너, 목수 독특하면서 예술적인 공동체 문화가 만들어 지는것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홍대나 망원동 상수, 가로수길 등도 처음에는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고 볼수가 있다. 하지만, 지금의 이곳을 가보면 더이상 그때의 독특함은 볼수가 없다.

독특한 분위기가 형성이 되면서 유명해지고 그로 인하여 유동 인구가 늘어나게 되면, 가맹점을 앞세운 기업형 자본가들이 들어와 임대료를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값싼 작업공간을 위한 예술가들은 임대료를 충족하지 못하고 기존 거주지들에서 떠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나라에서 수가 있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라는 것이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회현상이라는 것이다.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는 젠트리피케이션을 인류 역사상 막을 방법이 없다고 이야기를 한다. 지연을 시킬수는 있지만 완전히 막을 방법은 없다는 것이다. 결국은 이렇게 떠나는 기존 거주자들은 또다시 다른 지역을 찾아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기존 거주자들은 이런 인기현상을 마냥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부에서도 아직 확실하게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해결 방법이 없다고 하니, 앞으로 더욱 심화가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결국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많이 가장 많은 이익을 가져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조물주 위에 건물주가 있다는 말이 있다는 것이다. 더구나 유시민 작가의 중에서 돈을 벌고 싶으면 땅을 한조각이라도 사서 10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돈은 늘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지금의 가장 좋은 투자는 바로 토지와 건물이라고 생각이 드는 시점이다. 과거처럼 은행의 이자율이 높은것도 아니라서, 적금을 든다고 해도 물가인상율보다 적은 이자율 때문에 오히려 손해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고 적절한 투자처를 찾을수가 없다보니, 돈이 있는 사람들은 건물을 사거나, 토지에 투자를 하는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알쓸신잡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말을 이번에 하게 되어서 매우 인상이 깊었다. 다양한 사회현상이나 정치적인 내용이나, 그리고 문학적인 매우 넓은 부분을 알려주는 알쓸신잡 경주편 이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