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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교수 차이나는 클라스 비정규직에 논하다!

moonbows 2017. 6. 2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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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시사 프로그램 중에 최근 들어 눈길이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차이나는 클리스 이다. 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나 또는 전문가를 초정하여 강연을 하게 되는데, 그동안 우리가 보지 못했던 다양한 내용을 듣게 되거나 그동안 알지 못하는 부분을 있게 해준다. 21 방영편은 유시민과 장하성의 특별편으로 구성이 되었다고한다.

장하성 정책실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의 불평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다.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만 볼수가 있는 비정규직의 실태를 이야기 하게 된다. 장하성 교수는 일을 수가 있는 사람이 100명이 사는 마을이 있다고 예를 들면서 중에는 중견기업 중소기업은 29, 비정규직 15 비경제활동 38 실업자 2명인데 반해 대기업 근무자는 1 뿐이라며 한국 사회를 빚대어 이야기를 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비정규직이라는 말은 97 외환위기가 생기면서 말이 생겼다고 한다. 


또한 이런 비정규직의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으며, 보호법이 만들어졌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또한 사람을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만들지 말고 2 뒤에는 같은 업무를 보는 사람이 존재햐야만 자리 자체를 정규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규직에 비하여 비정규직은 월급에서도 현저하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비정규직이 오히려 임금이 비싸다고 이야기를 다른 방송에서 들었던적이 있다. 비정규직이라는 특성상 언제 잘리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비싼 임금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정규직은 정규직의 임금에 많이 미치는 임금을 받는 상황이라고 한다.

장하성 교수는 비정규직의 문제와 더불어 인턴제도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는 인턴이라는 제도가 학교를 다니면서 회사에 들어가 자기가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알아보는 것이라고 했다. 인턴제도는 적성에 맞는지 직업을 찾는 기회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 한국에서는 직업을 뽑으면서 인턴이라고 부른다는 것이다. 말을 듣게 되니, 우리도 그렇게 부르게 되는지 이상하게 생각이 든다. 그전까지는 인턴이라고 부르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 했지만, 직원을 뽑으면서 인턴이라고 부른다는게 이상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자리에 명을 뽑는 것이 아닌, 여러 명을 뽑으면서 한명만 선발하겠다고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잘못 되었다는걸 알게 되는 시점이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는지, 과연 우리나의 불평등은 해결이 될수가 있는지, 해결을 하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생각이 든다. 분명 처음부터 우리나라도 이렇게 된것은 아닐것이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우리나라는 이렇게 불평등의 사회가 되어 버린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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