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맥도날드 신장장애(햄버거병), 알바노조 교섭

moonbows 2017. 6. 2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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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의 햄버거를 먹고 복통을 호소한 아이가 중환자실로 실려갔다. 흔히 패스트푸드로 알려진 햄버거는많은 사람들이 즐겨먹으며, 간편하게 먹을수가 있기 때문에 바쁜 사람들이나 점심시간을 아끼려는 사람들이 자주 먹게 된다. 하지만, 건강을 해친다는 이유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은 햄버거의 지나친 섭취를 주의하고 있지만아직까지 햄버거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한 일이 언론에 노출되지 못하다보니 사람들의 인식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전 험버거병이라고 불리는 출혈성장염 HUS라는 생소한 병을 걸린것이다. HUS라는 질병은 주로 고기를 갈아서 익혀진 음식을 먹을 경우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이미 1982 햄버거 때문에 집단적으로 발병한 사례가 있다고 보고가 되었다고 한다. 햄버거의 패티가 익히게 되어 발생한다는 이유인것이다. 


다행이 아이는 퇴원을 했다고 하지만, 문제는 HUS 인하여 신장의 90%정도가 기능을 상실했다고 한다. 이제 겨우 5살이 아이가 평생동안 투석을 해야 한다는 이유인것이다. 일상 생활을 하기 위해서 하루에 8~10시간은 투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HUS 드물게도 유전으로도 발생할 있다고 하지만, 아이의 부모의 유전자 검사를 해본 결과 HUS 유전은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 보니 맥도날드에 보상을 요구 했다고 한다.

하지만, 맥도날드 측은 보험 접수를 거부했다는 것이다. 이유로는 인과관계가 불명확하다는 이유이다. , 아이가 HUS 걸린뒤 해당의 지점에 판매가 제품들을 확인을 했지만, 아무런 이상을 확인 할수가 없었다는 것이다.맥도날드 측은 동일한 제품을 당일에도 300 이상을 판매를 했지만, 동일한 증상의 신고는 없었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는 신장장애 2급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맥도날드 측은 진단서에 어떤 음식을 먹고 난뒤 HUS 발병했다는 정확한 원인이 적시가 되어야만 보험 접수를 진행 할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맥도날드와 아르바이트 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이 외식업계에 관심을 받고 있다. 그만큼 이번 교섭이 영향이 될거라는 이야기 이다. 알바노조는 지난해 부터 9차례에 걸처서 교섭을 요구해 왔다고 한다. 그리고 매장에 공고문을 게시하면서 알바노조와 교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고 한다. 알바노조는 시급을 1만원으로 요구를 하고 있다. 이런 인금 인상은 최근 정부의 최저인금 인상 이슈와 더불어 더욱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현재 최저임금이 6470원인것을 감안하면 1만원은 54.5% 인상이 된다는 말이다. 하지만, 맥도날드 측은 부담스럽다는 반응에 쉽게 들어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또한 유연근무제도 교섭에 주요 쟁점이라고 한다. 유연근무제는 근무시간을 조절하여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장점이 있지만 스케쥴매니저가 일방적인 근무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퇴사를 유도 할수 있다는 방법을 이용할수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는 것이다. 노조 측은 유연근무제의 취지는 살리며 선택권을 보장해주고 근무시간을 줄이기는 방법으로 퇴사를 유도하는 방법도 금지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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