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홍준표의 때아닌 발언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다. 더구나 그 내용은 정부를 비판하는것은 물론이고, 내용이 신문과 방송을 문재인 정권에 갖다 바쳤다는 말을 하게 되면서 중앙일보가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말까지 하게 되었다. 지난 그의 행보를 보면, 늘 이런식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은 물론이고 도가 치나친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보면 보수 세력을 더욱 집결하게 하려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18일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홍준표는 언론에 대하여 발언을 쏟아내게 된다. 언론도 지금은 정상이 아니라면서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바로 청와대 특보라는 식으로 발언을 하게 된다. 이말을 해석하면 신문은 바로 중앙일보이며 방송은 jtbc 이고 조카는 바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뜻한다는 말이다.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알고보면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을 이야기 한다고 한다.
홍 전 지사는 청와대 특보 자리를 겨우 얻은 것은 그게 언론이냐고 비판을 하면서, 종편의 허가가 묶이면서 언론이 제기능을 발휘하는것이 어려울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비판적인 발언에 중앙일보는 이런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홍 전 지사의 발언은 터무니 없는 주장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더불어 홍석현 전 회장과 중앙미디어네트워크는 강한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일보는 홍 전 지사의 발언에 대하여 공식적인 철회와 공개 사과를 요구 했다. 만약 받아지지 않을 경우에는 회장 개인의 명예는 물론이고 중앙일보와 jtbc 인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법적인 책임까지 물을 수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홍 전 지사의 발언을 살펴 보면, 매우 높은 비난을 하고 있다. 어떤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건지, 아니면 단지 전당대회 출마를 위하여 이런 공격적인 발언을 통해서 당 대표가 되기 위한 전략으로 이런 발언을 한것이 아닐까 한다. 발언에서 보면 ‘종편 운영 때문에 언론이 제 기능을 발휘하기가 상당 기간 어려울 것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과연 종편 때문에 언론이 제 기능을 발휘 하지 못한것일까?
우리가 그동안 언론을 믿지 못한것은 항상 정부의 입이 되어, 우리가 알아야 할것을 감추고, 자신들이 알리고 싶은 내용과 거짓된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여 우리의 눈과 귀를 통제하였다. 하지만, 이제는 더이상 우리는 언론의 거짓된 내용을 보지도 듣지도 않게 되었다. 과연 누가 언론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도록 하였는지 누가 언론을 통제하고 감독을 하였는지 정말 모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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