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갈수록 뉴스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와 각종 정책에 대한 뉴스로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 받고 있다. 이런 행보로 인해서 지금의 지지율은 80%가 육박하고 있다. 각종 비리와 개혁을 통해서 보다 깨끗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말이 이번에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정책감사를 지시하면서 감사원이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이미 4대강은 박근혜 정부 때에도 각종 비리와 문제가 들어나면서 말이 많았지만, 그 어떤 후속조치도 없이 그냥 넘어간 일이 있었다. 지금까지 감사원이 총 3번의 감사를 하면서 정부에 따라서 말을 바꾸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이번 정부가 들어서면 4대강 사업에 대하여 또 다시 감사를 결정하게 되었다. 한 사업에 4번의 감사가 진행 된다는 것인데, 이미 각종 방송이나 언론을 통해서 4대강의 문제가 충분히 입증이 되었고, 문재인 정부측은 이미 6개의 보를 완전개방을 통해서 물이 흐르게 만들겠다고 이야기를 했으며, 더 나아가 보를 철거 하겠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과거 이명박 정부에 감사원은 4대강 감사 보고서에는 특별한 문제를 발견할수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때에는 각종 환경단체나 사람들이 4대강의 문제를 이야기 하며, 논란이 되고 있었지만, 감사원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한것이다. 그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4대강을 2번째 감사를 하게 된다. 2번째 감사에서는 시설물 품질이나 수질관리실태 등 문제를 제기 했지만, 그 어떤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조사가 이어지지 않았다는 문제가 있었다. 3차 감사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고 첫해에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각종 입찰 비리와 관련된 감사가 시작되었고, 정부가 건설사 담합을 방조했으며 유지와 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수질의 관리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감사결과가 나왔다. 이런 결과가 나왔지만, 역시나 아무런 후속 조치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감사원이 정부의 눈치보기 감사를 했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황찬현 감사원장은 임명이 되기 전에도 논란이 있었다. 도덕성이나 지질 문제로 인해서 반대가 있었지만, 새누리당의 단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임명이 되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감사는 아마도 과거 2차, 3차에서 언급을 했던, 수질관리와 입찰 비리에 대하여 감사가 발생할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동안 4대강 죽어가고 있는 상황을 지켜만 보고 있던 사람들은 이제야 다시금 강을 살릴수가 있다며 환호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런 감사에 대하여 안타까움과 불편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이번 4대강 감사가 과연 어디까지 조사를 하게 될지 관심이 가게 되며, 지금의 감사원장 황찬현 감사원장이 또다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나게 될까 하는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감사원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정권이 교체가 되면서 물러난 사례가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 임기를 채우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이번 4대강 감사 결과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감자원장의 임기를 채우고 끝이날지 아니면 또, 물러나게될지 지켜봐야 한다. 물론 이런 관심보다는 4대강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고, 강을 하루 빨리 다시 흐르게 만들어 강을 살리는 방법을 찾을수가 있으면 좋겠다. 물론 다시 살리기 위해서는 매우 힘들고 긴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해야만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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