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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시간 국민적 관심

moonbows 2017. 5. 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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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있다. 바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이 열리는 날이기 때문이다. 지난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배신과 분노를 만들게 했던 그녀가 드디어 공식적인 재판을 받게 된것이다. 이런 국민적 관심 때문에 재판을 방청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도 많다 보니, 방청 당첨확률이 매우 높게 되었다고 이슈가 되었다.

이번 재판에 대하여 법원에서는 방송과 사진 촬영을 허가 하여 모든 국민들이 재판과정을 볼수있게 되었다. 버스를 타고 법원에 입장하는 모습은 촬영을 할수가 없지만, 재판장에 들어서는 모습이나 재판을 받는 모습은 확인 할수가 있다고 한다. 또한 재판장에는 최순실과 함께 나란히 재판을 받게 되어, 과거 노태우와 전두환이 재판을 받던 모습을 연상 하게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구속이 되고, 53일 만에 처음으로 공개가 되는 모습이기 때문에 국민들은 그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올림머리를 할수가 없는 만큼, 또한 그동안 그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지 관심이 보여지고 있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까지는 사진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수는 있지만, 재판이 시작되는 시간에는 촬영이 금지 된다고 한다.

또한 국민들이 박 전 대통령이 어떤 옷을 입고 등장할까 관심이 보이지만, 수의가 아닌 사복을 입고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직 형이 확정되지 않는 미결수 이기 때문에 수감번호만 가슴에 달고 사복을 입는다고 한다. 수의를 입는다는 것은 바로 죄를 인정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사복을 입고 등장할꺼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그동안 어떤 방송이나 뉴스에서도 박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이야기 하는 모습을 공개 하지 않았지만, 법정에 발을 디디는 그 순간까지 언론을 통해서 볼수가 있다고 한다. 기존에는 재판의 과정은 카메라를 통해서 촬영은 금지 였지만, 이번 사건은 국민적인 관심과 국민의 알권리를 존중해야 한다는 판단에 나온 결정이라고 한다.


더불어 국민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바로 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혐의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보이게 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죄를 인정할것인지, 아니면 이번에도 끝까지 부인을 하게 될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는 모든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모습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재판의 시간은 22일 오전 10시 417호 대법정에서 재판이 진행된다고 한다. 과거 전두환, 노태우의 재판 이후, 처음으로  재판이 언론에 공개가 된다고 한다.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재판인 만큼 우리는 박 전 대통령이 과연 어떤 말을 하게 될지, 가장 궁금하다고 볼수가 있다. 과연 이번에도 끝까지 부인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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