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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알파팀 이것이 국가의 안보를 위한 일인가?

moonbows 2017. 4. 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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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는 국민을 보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국민들이 국가를 위해 봉사는 일이 있듯이 국가 또한 국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정부의 하는 일을 보면 이것이 과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일을 하고 있는 곳인지 알수가 없을 때가 있다. 그도 그럴것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국정원이라는 곳에서 바로 가지 뉴스를 배포하며 댓글 알바를 했으며, 지금도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이것이 과연 정부인지 의심이 들게 된다.

일명 국정원 알파팀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 팀이 구성된 시기가 바로 이명박 정권 초기라고 한다. 이 시기에 민간인들로 구성이 되어 인터넷 여론조작을 비밀리에 운영했던 일이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그리고 최근에도 발생했던 일이 밝혀졌다. 최근에는 인터넷에 무분별하게 나돌아 다니고 있는,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는 일부 중 하나가 바로 국정원의 알파팀이라는 것이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과거 국정원 댓글 알바에 대한 수없이도 많은 의혹이 발생했지만, 정부에서는 그런 일이 없거나, 일부 인원들이 행동에 대해서 자발적으로 행안 일이라고 일관된 목소리로 말해왔다. 하지만 국정원 알파팀의 알바부대가 이번처럼 확실하게 공개가 된적은 처음이라고 한다. 그동안 알파팀에서 활동을 한 사람은 그 당시 받은 전자우편이나 입금 내역의 통장 그리고 여론조작용 참고 자료를 공개를 하게 되었다.

알파팀이 구성된 시기가 이명박 정권의 초 2008년에 발생한 미국산 소고기 반대 촛불집회가 발생하고 그 후에 발생하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익 청년들로 구성된 알파팀은 각종 포털 사이트에 이명박 정권을 옹호하는 글을 쓰거나 특정 후보의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 활동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게시물의 보상으로 2~5만원 갸량의 금액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알파팀은 인터넷 댓글뿐만 아리나, 집회현장에서 동영상을 촬영까지 했다고 한다. 집회현장을 촬영하면서 시민들과 경찰의 충돌이나 폭력행위를 촬영하라고 지시를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촬영된 영상이 어디에 사용되었을지는 많은 사람들이 짐작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알파팀은 인터넷 뿐만아니리, 현장에서도 다양하게 활돌을 하고 있었다. 또한 알파팀에서 일을 했던 당사자는 자신들 말고 다른팀이 있다는걸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다른팀의 실체를 확인한적은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옛날부터 민간인사찰 등으로 수없이도 의혹을 제기를 해왔지만, 단 한번도 철저하게 조사를 하거나, 밝히려고 하는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 그간에 얼마나 많은 억압이나, 협박이 있었을지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물론 이런 내용에 대해서 국정원을 이런 의혹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곳이 국민의 여론을 조작하거나, 잘못된 뉴스를 퍼트려 혼란을 주고 있는 모습에 또한번 분노를 불러 온다. 각종 포털 뉴스는 그저 가쉽거리가 되거나, 눈길을 끌만한 내용이라면 팩트체크를 하지 않고, 그냥 올리기만 하는 부분에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각종 의혹들이 점점 증거와 함께 수면으로 떠오르고, 그로 인해서 다시한번 정부의 운영이 막장이라고 보여진다. 2017년의 대한민국에 살고 있으면서 어떻게 정부의 시계는 과거로 돌아갔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다. 이번에는 명백하게 조사하여 관련된 자들을 엄중한 처벌을 해야 할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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