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체육특기자 들에게 체육만 잘한다고 해서 대학에 들어갈수가 없게 되었다. 이제는 체육특기자들도 내신 성적이 필수로 반영된다고 한다. 또한 학력이 떨어지는 학생에게는 대회를 출전 할수 있는 기회도 주어 지지 않는다고 한다. 즉 체육특기자는 대회를 나가거나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과연 이런 행동이 적절한지 의심이 된다. 물론 이렇게 개선을 발표한 교육부의 입장은 제 2의 정유라 같은 상황이 발생하는걸 막기 위한 방책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엘리트 중심의 선수 양성에 대한 문제를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개선을 하겠다는 목적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번 개선안을 살펴보면, 앞으로 다가오는 2020학년부터는 특기자전형에서 내신과 출석을 의무적으로 반영을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대학의 64%가 학생부를 반영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어느정도 기준이 되고, 또한 얼마나 반영이 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모든 대학이 내신을 얼만큼 반영을 하고 있는지 기준을 명확하게 공개하게 할 방침이라고 한다. 또한 출석 또한 모든 대학에서 앞으로 무조건 반영을 하게 될꺼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정유라 사건에서 면접에서 각종 부정이 알려진바 이제부터는 외부위원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또한 체육특기자는 수업 관리도 이제부터 좀더 꼼꼼하게 바뀐다고 한다. 즉 대화를 출전하여 수업을 빠지게 되도 졸업에 별다른 문제가 없던 부분을 앞으로는 수업의 절반만 인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수도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즉, 대화를 나가려고 열심히 준비를 해도 수업이 절반 이상이 되면 결석을 하고 대회를 나가거나, 아니면 대회를 포기하고 수업을 나가야 하는 선택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크고 작은 대화가 과연 수업의 절반을 차지 할만큼 많이 될지 의문이 들긴 한다. 수업을 빠지면서 대회를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앞으로 이런 상항이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의문이긴 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엘리트 선수 육성이라고 해서, 태릉선수촌과 같은 목적으로 선수양상을 해왔던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체육특기자의 성적은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아. 체육특기자에 대한 공부는 특별하게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대회에서 성적을 내려고 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초.중.고에서 학업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즉 최저학력에 미달하게 되면, 대회의 출전을 제한 할수 있다는 이야기 이다. 이로 인해서 분명 문제도 발생할수도 있다. 하지만 과거 체육특기자 양성을 위해 관습이 앞으로 바뀌게 되었다는 건 확실하게 맞다. 지금 체육특기자를 꿈꾸며 체육에 임했던 학생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학업을 포기하고 체육을 열심히 했지만, 앞으로 공부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큰 짐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앞으로 대회를 출전하기 위해서나 훈련을 받기 위해서 결석을 하는 경우도 제한이 될거라고 한다. 즉 수벙븨 3분의 1까지는 인정이 되지만, 그 이상은 인정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출석으로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서 기본적인 학습과 함께 진로교육도 실시 하겠다 밝혔다. 많은 학생들이 프로를 꿈꾸면서 체육에 임하지만, 실상 우리나라에서 프로로 진출하는 비율은 고작 3~4%에 불과 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런 개선은 필요하지만, 비판적인 말도 여전히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전히 최고, 1등 아니면 실패라고 생각하는 문화가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 등에서도 금매달이 아닌 선수는 절대 주목하거나, 이슈가 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체육특기자들에게 학업까지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낄수가 있다. 그로 인해서 어쩌면 학교를 그만둘수도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체육특기자들에게 공부를 가르친다는 목적은 좋다. 또한 제 2의 정유라 같은 학생을 만들지 않겠다는 생각도 매우 바람직하다. 하지만, 1등만 인정하는 우리 사회에서 이런 방책이 과연 진정으로 특기자. 선수를 위한 방법일까 하는 의문이 든다. 분명 비리입학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과연 선수들에게 성적까지 강요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제도를 바꾸는 점은 좋은데, 그 피해는 여전히 학생들이 보게 된다는점은 과거나 현재나 변하지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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