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의 인기가 나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대륙을 실수라고 할만큼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와 스피커 그리고 체중계등이 한국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샤오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점점 제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밥솥이나 가방 그리고 티비까지 제품군이 다양화 되어가고 있다. 샤오미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바로 가격적인 부분에서 다른 제품들보다 월등히 싸게 출시가 되기 때문이다. 가격이 싸다고 해서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샤오미가 국내에 정식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미 믹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샤오미의 제품을 구매를 하려고 하면, 해외 구매대행을 통해서 구매를 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만큼 구매하기 쉽지가 않았다. 이제는 국내에서 샤오미 매장이 많이 생기고 있고, 이번에는 샤오미 스마트폰이 정식으로 출시가 된 만큼 사람들이 선택의 폭이 많이 넓어졌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출시 된 미 믹스는 전면에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91.3%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의 크기는 6.4인치로 대화면을 적용한 스마트폰 이다. 요즘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적용이 되는 베젤리스 또한 갤럭시s8과 g6과 같이 베젤을 최소화 하여 화면의 크기를 넓게 볼수가 있다.
또한 화면의 상단에 보이던 스피커가 없는 대신, 음성을 전달하는 방법을 스피커가 아닌, 골전도 방식을 적용하여 다른 스마트폰들 보다 더 베젤을 최소화 하였다고 볼수가 있다. 이렇게 출시가 되는 미 믹스 스마트폰은 산업 디자이너 필립 스탁이 디자인을 하여 세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미 믹스의 성능으로는 6GB 램을 탑제하며, 모바일 AP는 최근에 출시가 된 G6과 동일한 ‘스냅드래곤821’을 적용했다고 한다. 또한 미 믹스만의 바디는 세라믹으로 기존의 제품들과 다른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스마트폰의 바디가 어쩌면 알류미늄에서 세라믹으로 바뀔수 도 있다는 예감이 든다.
국내에 출시가 되는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이 이제는 100만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미 믹스는 스펙은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서 뒤쳐지지 않지만, 가격은 저렴하게 출시가 된다. 57만원~65만으로 출시가 될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다. 물론 중국의 출시 가격보다는 다소 비싼 가격이라고 하지만, 최근에 출시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얼마전 화웨이 제품의 P9가 라이카 카메라의 감성을 담아 대대적인 홍보를 하였지만, 실상황은 만족스럽지 못한 판매를 하게 되었다. 여전히 사람들에게는 스마트폰은, 삼성,엘지, 애플이라는 생각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제품을 구매를 하려고 생각을 하지못하고 있다. 더구나 중국산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아직도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주기 때문에 선듯 구매까지 결정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든다.
또한 사람들이 미 믹스를 구매하는데 문제가 되는 부분이, 통신사를 통해서 구매를 할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에서는 스마트폰을 대다수가 약정할부를 통해서 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번에 스마트폰의 전체 가격을 지불하려고 하는 분들이 아마 없을것으로 예상이 된다. 미 믹스를 이용하려면 ‘언락폰’을 직접 구매를 해야 하는 단점과 직접 통신사에서 개통을 해야 한다. 또한 다른스마트폰들과 달리 지원금을 받을수가 없다고 한다.
더구나, 스마트폰에 문제가 생겼을때, a/s를 받아야 하지만, 다른 제품들과 달리 부족하다고 한다. 현재 수리센터는 서울 강남에 마련되어 있지만, 향후 주요 지역에 수리센터를 만들겠다고 한다. 즉, 아직까지는 미 믹스를 사용하다 고장이 생기면 많은 불편함이 따르게 된다는 것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출시가 되었지만, 과연 사람들이 여러가지 불편함을 이겨내고 미 믹스를 선택할수가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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