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면 적당히 못 하는 사람이 많다. 술은 취해야 한다면서 술을 먹는 분들이 있다.
문제는 이렇게 계속 마시다보면 어느순간부터 중독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매일 술을 마시는 분들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때로는 식사를 할때 함께
술을 먹는 분들도 있다. 가볍게 먹는다고 하지만 알코올 중독 일수도 있다고 생각해봐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라고 해도, 대부분은 치료를 받으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담배처럼 그냥 자신의 의지로 끊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알코올 중독을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방치하기 마련이다.
물론 자신이 알코올 중독인지 모르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정확한 진단을 받기전에
본인 스스로 자신이 알코올 중독인지 아닌지 궁금하다면 다음 몇가지를 체크 해봐야 한다.
음주사실을 거짓말한다. 대부분은 음주의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행동이
자신의 음주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수가 있다. 음주를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술의 양을 축소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 부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마신 술의 양이 아니라
거짓말을 했다는 부분이 문제가 된다. 자신의 거짓말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알코올 중독이 생각된다면 그사람의 음주를 문제 잡지 말아야 한다. 음주보다는
지금의 상황을 회피하려는 거짓말을 당사자가 인지할수 있게 알려줘야 한다.
기분의한 음주다. 알코올 중독에 빠지는 대부분은 자신의 감정 때문에 술을 시작한다고 말한다.
우리도 기분이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등등으로 술을 마시는 분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유가 바로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 등 부적적인 기분에 술을 마셔 그 기분을 잊어
보려는 행위로 음주를 시작한다고 한다. 술을 마시는 행위로 잠시는 기분이 전환 될수가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일시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 또 다시 술을 마시게
되면 악숙환이 시작된다. 혹시 본인이 기분이 우울하거나 이럴때 술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정도는 생각해 봐야 한다. 자신이 혹시 알코올 중독이 아닌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물론 이런 행동으로 알코올 중독으로 보긴 어렵다. 하지만, 자주 이런 모습이 보인다면 의심은
해야 한다.
기억을 잃는다. 술을 마시는 사람 중 기억을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하지만, 이런 경우가 사실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한다.
매번 술을 마실때마다 정신을 잃을 정도로 과음을 하고, 그로 인해서 매번 기억을 잃을
정도가 된다면, 스스로가 알코올 중독이라고 생각을 해봐야 한다. 이렇게 “필름이 끊기는
행동” 을 전문 용어로는 ‘블랙아웃’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렇게 기억을 잃는 원인은
우리의 뇌의 신경전달을 에탄올이 방해 하기 때문에 기억을 잃는다고 한다.
이렇게 블랙아웃이 자주 반복되다보면 뇌가 손상이 된다고 한다. 더 악화되면 바로
알코올성 치매가 올수 있다고 한다.
멈출수 없는 음주다. 알코올 중독 중에서 가장 심한 경우가 바로 한번 시작하면 멈출수가
없는 경우다.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까지 술을 마시고, 술자리가 모두 끝이 날때가지
술을 마셔야 한다면 중독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술에 심하게 취하여 인사불성이 되었는데도
또 술을 구해서 마시고 있다면 의심을 해봐야 할것이다. 본인이 술을 조절할수 있는
판단을 할수가 없다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중독을 생각해봐야 한다.
음주해서 안되는 상황에 음주한다. 자신이 술을 마실때 마시면 안되는 상황에서도
술을 마시고 있다면 중독을 생각해야 한다. 예로 들면 출근을 할때나, 중요한 회사일이 있는
날이거나 또는 운전할때 술을 마시고 있다면 이는 정말 알코올 중독이라고 생각 할수가 있다.
이렇게 음주상황이 자신의 삶을 파괴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면 진심으로
본인이 알코올 중독에 빠진것이 아닐까 생각 해야 한다. 이 상황까지 온다면 본인 스스로는
중독에서 벗어나기 매우 힘들다고 해야 한다. 가족의 도움이나 또는 전문적인 치료 방법을
받아 알코올 중독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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