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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207 김동현 우승 하이라이트

moonbows 2016. 12. 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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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 날 그동안 오랜시간동안 기다려왔던 그 날이 다가 왔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복귀를 기달렸고, 그동안 코리아 파이터 최두호와 컵스완슨 경기에서 우승을 바랬던 많은 

분들의 아쉬움을 김동현에게 기대한 분들이 많았다. 

그만큼 우리는 스턴건 김동현을 기다렸왔다.  1년의 기다림 끝에 그의 경기를 볼수 있게 되었다.

ufc202에서 경기가 있었지만, 갑작스런 김동현선수의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가 취소 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그의 경기를 볼수 없었다는 아쉬움과 하루 빨리 부상에서 회복되어 

경기모습을 보고 싶은 심정 이였다.ufc207 김동현 하이라트 영상과 함께 이번경기를 

살펴보기로 하자.



그렇게 몇개월의 회복 후 11월에 또 다시 복귀전이 잡혔다.

하지만, 이번에는 상대방 선수인 군나르 넬슨의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를 아쉽게 취소 되었다.


그로 부터 13개월 만이다. 한달전부터 김동현 선수의 경기소식과 함께 선수들의 부상으로 

경기가 취소 되지 않기를 바랬다. 그리고 오늘 그 경기를 방송을 통해 시청한 분들이 매우 많을 것이다.


1년만의 복귀전과 함께 값진 우승으로 김동현선수는 동양인 파이터 중 최다승을 가진 선수가 되었다.

이날의 승리고 인해서 김동현선수는 13번째 우승을 거두게 되었다.  통상 전적 22승 3패 1무 이다.




김동현선수는 1라운드 부터 압박 전략으로 상대방선수 사피딘을 몰아 세웠다. 

오랜 공백 동안 김동현선수 팀은 확실하게 상대방 선수를 이길 전략을 세우고 등장 한듯 했다.

사피딘을 처음부터 ko우승이 아닌 판정승으로 결판을 보일것처럼 보였다.

아마도 그런 이유가 지금까지 사피딘을 ko시킨 선수가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런 선수에게 ko를 

얻기란 힘들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에 전략적인 승부가 필요 했다고 본다.


김동현선수의 지속적인 압박에도 사피딘은 쉽게 밀리지 않았다. 클린치 싸움에서도 

막상막하였다. 또 테이크다운을 처음에는 사피딘이 두번이나 했다. 처음에는 시피딘의 

힘과 파워에 놀란 분들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나역시 처음에 보고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쉬면서 경기력이 떨어진게 아닐까 하는 걱정스러움이 

가득했다. 




하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갈수록 김동현의 압박적인 공격은 계속 되었다. 초반에는 막상막하

이던 경기 양상이 점점 체력이 떨어진 사피딘의 방어도 떨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막판 3라운드에서 김동현의 실력이 발휘가 되었다고 본다. 타격의 횟수를 보면 김동현이 

사피딘에게 밀렸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플링에서는 김동현이 우세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심판은 김동현선수의 그래플링에 손을 들어 주었다고 한다. 

이 경기를 본 사람들은 처음에 기대한 화끈한 경기를 기대 했지만, 그렇지 못함에 아쉬움을 

느낌 분들이 있을것이다. 현장에서도 야유석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화끈한 경기를 볼수 없었다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기달려온 김동현선수의 경기를 볼수 있었다는 것으로 행복했다. 그리고 그 행복감이 

우승까지 했다는것에 축하를 느낀다. 경기가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힘들게 

우승한 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추가로 ufc207 김동현선수와 타렉사피딘 하이라트 영상을 올려보면 마감해 본다. 

많은 분들이 아침부터 김동현선수의 경기를 지켜보면 기다려왔을것이다.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은 하이라이트 경기를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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