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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독립 42년만 소방관 처우 개선 된다?

moonbows 2017. 6.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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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직업들이 매우 많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가장 존경하고 고맙다고 느끼는 직업 이라고 보는 직업이 바로 소방관이라고 할수가 있다. 하지만, 늘 고생을 하지만, 그들에 대한 처우는 매년 열악하다고 할수가 있다. 한 방송에서 장갑이 부족하면, 화재를 집압하여야 하는데, 일반 면장갑을 착용하거나 또는 사비를 털어 장갑을 구매한다고 한다. 

이런 행동은 일부 소방관이 아닌, 우리나라 소방관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경찰의 경우는 국가직이지만, 소방관의 경우는 지방직이기 때문에 지방의 경제 상황에 따라서 소방관의 처우가 달라진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소방관들의 자신의 목숨과 타인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사비를 들여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슬픈 현실이 있다. 이런 소방관의 처우를 위해서 각종 방송이나 단체들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방관의 처우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런 와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안전처를 폐지하고, 해경을 다시 부활하게 했다. 또한 42년만에 소방청을 다시 부활하게 하였다. 문재인 대토령은 후보 시절에 재난의  발생하게 되면, 그 현장 책임을 소방이 지도록 하겠다며 소방청의 독립을 공약했었다. 그런 공약을 이번에 드디어 실천 했다고 볼수가 있다. 이 소식에 많은 소방관들 뿐만아니라 그들의 고생의 알고 있는 국민들도 반기는 모습이다.

소방청이 독립이 되면, 그동안 소방관들에 대한 지원이나 근무 환경이 개선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소방관들을 보면 여전히 부족한 인력으로 인해 2교대 또는 3교대를 하면서 피곤한 몸으로 근무를 서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더구나 사고가 재난이 생기게 되면, 24시간 근무를 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력 보충에 대한 이야기는 해년마다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인력 뿐만 아니라, 장비나 시설 등에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이 많다. 지금의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장비만 해도, 이미 노후가 된 장비가 많아, 교체를 해야 하는 장비가 많지만, 지방에서는 재정의 부족으로 인해서 지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보니,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노후된 장비로 인해서 그들의 생명까지도 위험할때가 많다. 또한 소방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바로 차량의 이동에 따른 불편함이라고 한다. 이는 국민들의 인식에 대한 이야기다.


화재 진압을 위해 골목을 들어서야 하지만, 불법주차 된 차량들 때문에, 진입을 할수가 없어, 화재를 진압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또는 사소한 일로 소방관을 불러 마치 심부름 센터처럼 소방원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이 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소한 내용으로 신고를 한다는 것이다.집안에 쥐를 잡아달라거나, 또는 집에 문을 따달라거나, 등등 듣다보면 웃음이 나오는 부분이 많다고 한다. 소방관이 경우는 신고를 받으면 무조건 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진짜 응급상황이 생길때, 갈수가 없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한다.


앞으로 소방청의 독립으로 인해서, 우리나라 소방관에 대한 처우가 얼마나 좋아질지 그리고 어떤 부분에서 개선이 이뤄질지 아직은 알수가 없지만, 우선 하루 빨리 소방관들도 지방직이 아닌 국가직으로 전환을 해야 할것으로 생각이 든다.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직업인데 지방직으로 남겨둔다는것이 과연 옳은 일 인지 생각해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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