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아메리칸항공 유모차 논란 항공사 바로 사과 행보

moonbows 2017. 4. 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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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각종 사회에서 이슈들이 넘쳐 나고 있다. 최근에는 항공사가 저지른 갑질 논란 때문에 국제적으로 엄청난 이슈가 되었다. 그런 이슈로 인해서 사람들은 그 항공사의 이용을 거부하는 운동까지 벌어지면서 더욱 거샌 논란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항공사에 관련된 논란 종종 방송을 통해서 볼수가 있다. 항공사의 무차별 행동보다는 승객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해서 피해보는 항공사와 다른 승객들이다. 우리나라는 대부분 승무원들의 불합리한 대우를 많이 듣게 된다.

이번에는 미국의 아메라칸항공 승무원이 승객이 아이를 안고 타던 중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으면서 사건이 발생한다. 승무원이 강제로 유모차를 빼앗는 바람에 아이가 떨어질 뻔 한것이다. 얼마전 유나이트디항공이 승객을 강제로 끌어내던 일이 발생한지 불과 몇일이 지났다고 또 다시 이런 일이 현장을 촬영한 한 승객으로 인해서 삽시간에 퍼지게 되었다. 이처럼 크게 이슈가 되자, 아메리칸항공은 즉시 사과를 하고 승무원을 업무에서 제외 시켰다고 한다.



미국 방송에 따르면 공항에서 출발 하려던 시간 일등석 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한다. 영상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듯 아이를 안고 있는 승객의 유모차를 승무원이 빼앗자, 승객은 울먹이면서 자신의 유모차를 돌려달라고 항의를 한다, 그리고 승객은 유모차에 얼굴을 가격당하면서 안고 있던 아이를 떨어뜨리뻔 하였고 한다. 그 후 주변에 앉아 있던 승객은 유모차를 가져가 사람이 아메리칸항곡 직원 중 누구인지 이름을 알고 싶다며 이야기를 했다. 그 후 승무원이 나타나면서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한다.

승무원이 유모차를 강제로 빼앗은건 보안검사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빼앗은걸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동영상이 소셜미디어로 전파가 되면서 그 파급을 두려워 했을까. 아니면 얼마전 유나이트디항공이 겪은 모습을 알고 있었기 때문인지, 아메리칸항공은 바로 사과를 했다고 한다. 항공사 측에서는 직원의 행동이 이해심이 부족했으며 사려 깊지 못하여 발생한 행동이라며, 자신들의 항공의 가치와 고객 응대 방법과는 다르다며 이야기를 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런 뉴스를 요즘에는 자주 접하는 것 같다. 어쩌면 항공사들의 경쟁이 점점 심해지면서, 그 과열이 심해지는 이유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항공사들의 수익에 대한 관심만 가지고 있을뿐 직원에 대한 교육이나, 그들이 하는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방법이 없어서 였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승무원의 이해심이 부족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보안검사를 거치지 않고 들어온 물건이라면 당연히 검사를 받아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다만 그 방법이 잘못 된것은 당연하다. 굳이 강제로 물건을 빼앗는것은 잘못 된것은 당연하다. 무조건 직원의 잘못으로 그 사람을 비판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 사람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그 이유와 그 배경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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