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레인지로버 벨라 숨막히는 모습이 공개된다

moonbows 2017. 3. 4. 22:23
반응형

레인지로버가 얼마전 2017년 제네바모터쇼를 앞두고 드디어 그동안 소문과 여러 말이 돌고 있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공개가 되고 나자 많은 사람들에게 환호를 받게 되었다. 레인지로버의 아이덴티티는 살리면서, 요즘의 트렌드를 따라간 외관은 물론이고 드와 더불어 이보크와 비슷함을 보여주는 도심형 오프로더라고 하고 싶다. 우선 벨라는 이보크 다음으로 크다. 그말은 다른 레인지로버에 비해서는 크기가 작다고 할수 있다. 그렇다고 레인지로버의 정통성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프로더의 DNA는 유지하고 있으면서, 에어 서스펜션는 물론이고 지형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련된 매트리스 레이저 LED헤드램프로 보다 스포츠함을 살렸다고 볼수 있다. 디자인은 역시나 레인지로버의 특유의 직사각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살리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올드하거나 진부적인 느낌 보다는 오히려 더 세련되면서 미래의 자동차를 보는듯한 느낌을 보는것 같다. 이런 모습을 위해서 조금 화려한 부분이 생긴곳도 있다.

이번 레인지로버 벨라는 전체적으로 측면이 낮으면서 길어진 디자인을 보인다. 전장은 4,803mm

이라고 한다. 기존의 이보크 보다는 433mm 길면서 레인지로버 스포츠 보다는 47mm 짧다고 볼수 있다. 또한 재규어 랜드로버의 경량 알루미늄 구조를 택하였기 때문에 운전 성능과 함께 새로운 인포테인먼 트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한다. 

실내는 미래지향적인 내부 디자인을 볼수 있다. 다양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조작을 가능한다. 대부분이 터치스크린으로 기존의 센터패시아의 버튼을 대신할수가 있다. 터치스크린을 통해서 차량 서스펜스와 변속기 등을 컨트롤 할수 있다.

가죽 시트를 선택하는 대신 이번 벨라에서는 섬유시트를 선택했다. 이 소재는 유럽의 하이퀄리티디자인 섬유 제조업체와 함께 개발하였다고 한다. 운전시트의 경우는 운전자의 안람함과 퍼포먼스를 위한 설계로 스트조절기능과 쿨.핫.마사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벨라의 멋스러움은 도어핸들이 숨겨저 있다고 한다. 즉 평소에는 숨겨저 있다 필요시에 나타난다고 한다. 

이번 레인지로버 벨라의 가격은 해외 기준으로 4만9900달러~6만 7600달러라고 할수 있다. 대략 한국에서는 5천만원~8천만원에서 시작될수 있다고 한다. 이는 가솔린 모델일 경우이고 2.0 디젤이나 3.0가솔린 경우는 그 이상 올라갈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