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티볼리 인기는 어디까지 갈까!

moonbows 2017. 3. 3. 08:15
반응형

언제부터 인가, 소형suv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국내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소형suv 시장을 겨냥한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위태롭기만 한던 쌍용에서 야심작으로 나온 티볼리가 소형 suv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 하면서 쌍용자동차의 위기를 살려주게 된다. 그동안 뚜렷한인기 제품이 없던 쌍용차는 티볼리로 인하여 suv시장에서 자리를 확고하게 되었다고 본다. 이런 인기를 앞세워 2017년 티볼리를 출시하게 된다. 대부분이 년수가 바뀌면서 외관의 디자인을 바꾸는 선택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번 티볼리는 외관의 변화보다는 내부의 옵션을 더욱 신경쓰는것을선택했다고 한다. 

티볼리가 처음 시장에 나오게 되면서, 많은 말이 잇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차는 확실하다. 소형의 단점으로 생각할수 있는 크기를 뒷 문짝을 크게 만들어서 시각적으로 커보이게 만들었다고 할수 있다. 또한 2017년 티볼리는 18인치 휠도 기존과 다르게 새롭게 디자인하여 보다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suv의 매력은 큰 멋이라고 하지만, 작은 크와 해치백을 보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이런 점 때문에 남성 운전자 들보다는 여성 운전자들이더 많다고 한다. 


실내 또한 화려함 보다는 실용적인 기능을 추가했다. 운전모드와 스티어링 휠 무게를 설정하는 기능과 은은한 무등 그리고 타이어 정렬 상태까지 알려주는 기능을 탑제하여 보다 차량에 대한 안전과 운전에 대한 배려를 보여주고 있다.  뒷자석 또한 넓은 자리를 확보한다. 소형 suv라 생각지 못할 만큼 내부는 넓게 만들어 졌지만, 이렇게 내부 공간을 넓게 한 나머지, 트렁크 부분이 많이 줄었다고 본다. suv의 매력 중 하나가 넓은 트렁크 공간이지만, 티볼리에서는 그 부분이 다소 부족한 부분 있다고 볼수 있다.


안전 기능은 많이 추가 되었다고 한다. 2017년은 크루즈 기능과 함께 전방추돌경보 시스템으로 앞 차와 거리가 가까우면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야간 주행시 상대편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하이빔과 차선이탈경보시스템, 차선유지보조시스템을 추가하였다. 운전에 대한 안전 시스템을 이번에는 많이 추가함으로 보다 운전자의 운전에 대한 안전을 강화 하였다고 본다.



티볼리가 출시되기전 쌍용차의 브랜드의 이미지는 많이 달랐다고 한다. 스타일과 디자인에서는 다소 뒤쳐지고, 마니아를 위한 자동차를 출시하는 그런 브랜드가 강력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쌍용차에 대한 이미지를 젊고,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아닌, 올드하고 우직한 느낌이 강하다고 표현한다.그런 매력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겠지만, 대중의 사랑을 받기에는 부족함이 컸다. 하지만, 최근들어서 쌍용자동차도 그런 이미지를 벗어나고 싶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티볼리를 앞세워 앞으로 트렌디한 이미지로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 나오는 y400부터 어떤 모습이 보이게 될지 기대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