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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평가! 무역보험공사, 석탄공사 E등급!

moonbows 2017. 6. 1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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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처음 발표가 되는 경영평가에서 주요 공공기관들이 최하등급을 받으면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그 중에는 바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석탄공사가 있는데 이 두곳은 E등급을 받으면서 더욱 관심이 되고 있다. 그 이유 중에는 자원개발이나 유가 등 구내 기업들의 수출 실적들이 평가의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년에 평가에서는 한국무역보험공사는 B등급을 받았으며, 석탄공사는 D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최하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그 이유 중 석탄공사의 경우는 경영실적이 작년에도 부진하면서 기관장과 임원들이 경고를 받았지만 올해는 크게 달라진점이 없이 실적이 더욱 떨어지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는 평가이다. 이와 더불어 mb정부때 부실한 해외자원개발등 부채 비율이 터무니 없이 높아지면서 경영적자는 더욱 심화되어 이런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석탄의 수요가 점점 감소하면서 해년마다 그 영업손실은 커지고 있는 점에서 경영난은 계속될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석탄공사에서도 2020년까지 구조조정을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이렇다보니 이번 경영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수가 없었다는 이야기 이다.

무역보험공사의 경우는 최근 사드문제와 글로벌 교역 감소로 인해서 영향을 받았다는 평가가 있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서 대다수의 수출 기업들이 수출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다보니, 무역보험공사의 경영평가에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무역보험공사의 경우는 수출안전망 단체보험을 지원해 그 수수료를 통해서 운영이 되지만, 지난해 대다수의 국내 기업이 수출이 줄어들면서 그 감소 영향을 받아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이와 반대로 작년에 E등급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석유공사의 경우는 자구적인 노력으로 c등급과 d등급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이번 평가를 보면 D등급을 받은 기관장 중 일부는 친박계열 인사라는 부분이 있다. 그도 그럴것이 바로 일부 기관장의 경우는 친박 인사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며 적폐청산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바로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관여했거나 국정감사에서 경비 집행의 투명성을 지적받은곳은 D등급을 받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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