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제네시스 리콜 현대자동차 위기가 오는걸까?

moonbows 2017. 4. 12. 00:15
반응형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현대와 기아 그리고 sm, 쌍용 등 다양한 차량들이 있다. 차량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자신의 차를 타면서도 불만스러운 점이 많다. 대다수가 돈이 더 있다면 국산차를 타지 않고, 외제차를 타겠다는사람들이 많다. 그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국산차를 타면서 느끼는 불안감과 각종 뉴스와 sns를 통해서 국산차의 사고를 보면서 그 필요성은 더욱 커져간다. 이런 부분도 있지만, 차량이 문제가 생기면 회사에서는 자신들의 문제가 아닌, 차를 운전하는 사람의 문제라고 주장을 하는 모습 때문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외제차의 비싼 금액 때문에 국산차를 타는 분들도 있다.

물론, 모든 차량이 문제가 발생하거나, 그로 인해 사고가 나는 경우는 드물다. 하지만, 차량의 사고가 생명과 연결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예민하게 받아 들인다. 이런 상화에서 국민들을 더욱 화나게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수출차량과 내수 차량의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국내용보다 더 많은 옵션이 들어가거나 또는 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부분이 국민들을 분노 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토교통부가 현대자동차에 대한 리콜을 요구 한 사실이 이슈가 되었다. 2011년에 생산된 에쿠와 더불어 제네시스 엔진에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 이다. 국토부에서는 11일 에쿠와 제네시스의 엔진에서 발생한 결함이 총 4건이 확인 되었고, 이를 현대자동차에 알리면서 리콜하라고 통보를 했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30일 동안 자발적으로 리콜을 하지 않게 된다면, 국토교통부는 강제적 리콜을 들어 가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번에 발생한 리콜은 총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포함하여 총 6만8000대로 밝혀졌다. 결함이 발생한 부분은 캐니스터로 연로탱크 증발 가스를 모아 공기와 함께 엔진에 보내서 연소를 하는 장치라고 한다. 이 결함이 발생하게 되면 저속으로 주행을 하던 중 시동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 된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서 현대자동차는 또한번 리콜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불과 얼마전 현대.기아차가 세타2엔진을 장착한 차량들에 대한 리콜을 했던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에 이어 에쿠스와 제네시스까지 리콜 대상이 되면서 현대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의 불안감은 더욱 커질것으로 생각된다. 아직 총 4건의 중에서 겨우 1건의 문제로 현대자동차의 최고급 라인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서 현대자동차의 차량 판매에 악영향이 발생하것으로 생각이 된다. 


또한 아직 남은 3건의 대한 조사도 추가적으로 확인을 하여 리콜이 필요할지 검토를 해야 한다고 한다. 그 3건은 아반떼, i30, 쏘나타에서 전동식 조향장치의 결함과 LF소나타의 주차 브레이크 경고등 결함이라고 한다. 그리고 MDPS의 결함으로 핸들이 무거워짐을 느낀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만약 이 3건이 결함이 또다시 리콜 대상에 포함 된다면, 현대자동차가 받는 피해는 상당할것으로 예상 된다. 


물론 문제가 있는 차량에 대한 리콜 신속하게 해야 한다. 안그래도 국산차의 가격이 점점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차량의 가격에 불만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즉 국산차의 가격과 외제차의 가격이 점점 좁혀지고 있다는 것이다. 국산차가 그만큼 좋아지고 있다고 볼수도 있지만, 정작 차량의 안전과 차량의 성능은 무시하고 그저 가격만 높이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요즘들어 대기업들의 각종 문제로 인해서 뉴스와 기사에 여러번 등장하고 있는 모습이 큰 충격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