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산업 중 가장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는 해운업. 그로 인해 우리나라가 벌여들이는 수익뿐만 아니라, 해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다고 할수 있다. 그런데 몇년 전부터 해운업의 위험이 점점 증가하게 되었다. 조선소들은 선박을 수주 할수가 없는 상황이 되고, 이미 건조한 선박마저 돈을 받지 못해 망한다는 조선소이며그에 따라붙는 하청업체들은 우후죽순으로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우리나라의 대표 해운업이라고 할수 있는 대우조선과 현대삼호는 각각 직원들의 정리해고 등을 하가면서, 허리띠 조르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운시장이 어려워 질때 많은 사람들이 다시 부흥할 시기가 올꺼라고 말을 하며 버텨왔다. 하지만, 해운업에 중국이 들어 오면서 우리의 수주건들이 점점 중국으로 넘어가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다. 싼값으로 승부를 하고 있는 중국 마저 선박을 수주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렇게 상황이 진행 되면서 일부 증권가 찌라시에서는 이렇게 해운업이 사라질꺼는 이미 예전부터 떠돌고 있던 이야기라고 하는 말이 있었다.다만 나부터 챙기고 보자는 생각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가 되어 버렸다.
이렇게 해운업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한진해운이 얼마전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정부에서는 한진해운을 살려보려고 했지만, 너무 큰 금액이 또 들어가게 된다는 손실이 이번에는 결국 정리매매까지 오게 되었다. 한진해운 측에서는 불안한 경영진과 조수호 회장의 별세 후 회장이 되었던 최은영씨의 경영을 모르는 사람이 회사를 이끌어가려고 하다 보니, 경영의 미숙이 발생하게 되고, 더불어 해운업 불황까지 함께 오는 바람에 이런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고 할수 있다. 한 이야기에 따르면 한진해운 내부에서도 이렇게 될꺼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다만 이번에도 정부에서 도와줄꺼라는 생각이 있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경제 호황기에는 해운업은 경제를 살려주는 좋은 사업이였다. 무역을 해야 하는 물건은 넘쳐나는데 배는 부족하니, 운임료를 하늘 같이 쏟아 오르는 상황에서 한진해운도 대기업으로 급 상승 했다. 하지만, 호황이 있으면 불황도 존재하는 법, 2008년 부터 미국의 리먼브라더스 파산이 시작되면서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 시작 된다. 경제 불황 속에 무역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그렇게 되니 배로 실어 나르는 물건이 적어 지게 된다.
이렇게 경제 불황 속에서 한진해운은 되돌릴수 없는 선택을 해온다. 단기 용선료가 오르는 상황에서 경제가 다시 호황이 될꺼라고 생각을 하고 선주들과 10년 이상의 장기용선계약을 하게 된다.하지만, 문제는 세게경제가 좋이지지 않고, 더 나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한진해운은 해운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운임료를 인하를 하게 되면서, 적자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된다. 결국 경영미숙 최은영 회장은 대한항공 회장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이미 너무도 큰 적자에 한진해운 경영권이 2016년 채권단에게 넘어가고 만다.
이렇게 채권단에 경영권이 넘어가면서, 채권단은 대주주일가에게 자구책을 제시 하지만, 결국 파산을 하게 된다. 이렇게 파산이 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회장 일가의 도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게 된다. 한때 주식시장에서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불는 기업이였지만, 파산과 정리매매까지 겪게 되면서 23일 주식은 밑바닥을 찍었다고 볼수가 있다.
한진해운의 안타까움은 우리나의 경제의 위험만큼이나, 정리해고 된 사람부터 한진해운에 속에 있던직원과, 협력업체 들까지의 파산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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