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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여성병원 결핵 신생아, 영아 64명

moonbows 2017. 7. 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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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나오고 있는 신생아들의 결핵 감염 소식이 이번에도 또다시 들리게 되었다. 그동안 병원들과 산후 조리원을 통해서 결핵이 감염되면서 신생아들에게도 노출이 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잠복 결핵의 경우는 실제적인 결핵으로 진행이되는 경우는 10% 불과 하지만, 신생아나 영유아에게는 50%라는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모네여성병원에서 신생아 영아 64명이 잠복결핵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이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다. 뇌에 영향을 주게 하는 결핵성 수막염의 경우도 성인의 경우에는 발전 가능성이 5~10% 불과 하지만 1 미만의 영아의 경우에는 20%라고 한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서는 결핵 예방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대다수의 신생아 부모들이 이를 거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렇다 보니, 세계적으로 결핵의 발병율이 OECD국가 중에서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흔히들 결핵의 경우는 못사는 나라에서 자주 발생한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신생아에 대한 약물치료를 꺼리는 부모들의 입장 때문에 쉽게 치료를 할수가 없다고 한다. 이유도 바로 부작용에 대한 가능성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생아에 대한 약물치료 부작용의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미 올해까지만 해도 병원에서 발생한 결핵 감염 신고는 수백건에 달한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불안한 마음이 크다고 한다. 아이를 낳아도 혹시나 결핵에 걸리지 않을까하는 걱정 이라고 한다. 


일부에서는 당국의 허술한 의료진 결핵 검사가 상황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다수가 병원의 신생아실에서 일을 하는 간호사가 결핵 감염자가 되어 감염이 되었을 것이라는 것이다. 여전히 뜨겁다 이슈가 되고 있는 신생아 결핵 감염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잠복결핵의 경우 아직 발병을 하지 않아, 전염성은 없다고 하지만, 영유아의 경우는 결핵으로 발전 가능성이 50%  되기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과연 앞으로 신생아에 대한 결핵 감염에 대하여 정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어떻게 대처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이다. OECD국가 결핵 발병률이 높은 나라로 꼽히는 지금 대책은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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