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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청송군수 압수수색 비리 관련!

moonbows 2017. 7.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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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고위 공직자 비리를 엄격하게 수사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일부에서는 이제야 깨끗한 정부가 들어설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품는 사람도 있으며, 또는 이번에 수박 겉핡기 식으로 수사만 할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돌았다. 하지만, 이번의 인사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정부가  일을 해줄것을 기대를 하였다. 

그렇다보니 검찰이나 경찰에서도 조금씩 변화의 움직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 와중에 청송군수의 비리에 관련하여 대대적인 수사가 시작되었다고 뉴스가 나오게 되었다. 이번은 경찰에서 경북지역의 현진과 전직의 기초단체장들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여 수사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이런 수사가 끝까지 갈수가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경북지방경찰청에서는 청송군수인 한동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을 하였다고 한다. 압수수색을 통해서 사무실과 자택에서 금융자료와 서류를 확보하였고 이를 분석하고 있다고 한다. 과연 이번 사건으로 현직군수를 철저하게 조사를 할수가 있을지 기대를 품고 있다. 또한 경찰에서는 청송사과유통공사의 임직원들이 빼돌린것으로 확인된 자금이 일부는 군수에게 흘러 간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이번 군수의 조사전에도 영덕군수 김병목 군수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적이 있다. 군수는 본인이 현직에 있을 당시에 건설업체로부터  택지를 분양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서 그는 퇴임을 후에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은 보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원이 운영하는 회사 수억원이 군수에 흘러들어 정황을 포착하였다고 한다.


경북경찰청은 녹색문화상생벨트 사업 또한 수사 선상으로 놓고 조사 중이라고 한다. 경찰에서는 문경시가 사업을 시작하게 되면서 특정 업체의 자재의 납품을 위해서 편의를 봐주었다는 정황을 잡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런 정황을 보고 경찰은 문경시의 관광진흥과를 압수수색하였다. 녹색문화상생벨트 산업은 국비가 70% 들어가는 사업으로 생태자원과 녹색에너지 휴양문화공원을 조성한다는 사업이라고 한다.


과연 경찰이 어떠한 압력을 받지 않고, 끝까지 수사를 할수가 있을지 관심이 되고 있다. 얼마전 문재인 정부에서 경찰에서 수사권을 주게 되면서, 검찰의 권력을 경찰과 나누게 되었다고 하지만, 과연 수사권을 가진 경찰이 압력이 없이 수사를 깨끗하게 진행을 할수가 있을지 걱정스럽다. 많은 국민들도 깨끗하게 수사를 할수 있기를 바라지만, 걱정스럽다고 느끼기는 마찬가지 일것이다. 학연과 지연과 등등으로 너무 많은 편의를 봐주다 보니, 비리의 끝을 알수 없을만큼 커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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