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홍준표 4대강 사업 잘한 사업이라고?

moonbows 2017. 5. 3. 03:19
반응형

2일 마지막 대선 토론회를 가지게 되었다. 9일 대선을 앞두고 마지막 토론회이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자신의 지지율을 올리기 위한 방법과 상대방의 지지율을 하락하기 위한 방법으로 공격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모습이 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4대강을 홍준표 후보는 잘한 사업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함께 논쟁을 벌이던 와중에 문재인 후보는 홍준표 후보에게 4대강 사업에 대한 잘못을 따지자, 홍준표 후보는 4대강 사업은 잘된 사업이라고 하면서, 녹조가 발생한 이유는 4대강의 문제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바로 4대강에 녹조가 생기는 이유는 질소와 인이 고온다습한 기후와 만나게 되면서 생긴다면서 4대강의 사업으로 인해서 홍수와 가뭄이 사라졌다고 이야기를 했다.


그러면서 소양강댐은 물이 고이지만, 녹조가 생기지 않고 있지만, 4대강은 생활하수, 축산폐수로 인해서 녹조가 발생한다고 말을하고 있다. 물론 녹조가 발생하게 하는 이유중 하나로 생활화수와 축산폐수가 원인이 될수가 있다. 하지만, 과연 이런 이유가 녹조를 발생하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이 될까? 

많은 국민들은 알고 있지만, 홍준표 후보는 모르는것 같다. 흘러야 하는 물을 가두게 되면 당연히 물이 썪고 4대강 사업을 하면서 하천 바닥을 뒤집어 버리면서 바닥의 생태계는 엉망이 되어버렸다. 그렇다보니 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없게 된다. 생활폐수나 축산폐수로 인해서 우리나라 강이 오염은 되고 있었지만, 지금처럼 녹조가 과염 심해졌을까? 


홍준표 후보는 또한 유럽의 스페인과 프랑스를 예를 들며 식수댐을 더 늘려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전세계적으로 댐을 허물고 있는 추세이다. 이미 그들은 댐을 만들면 그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된다는걸 뼈아프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뒤늦게 생태계가 파괴된걸 깨닫고 지속적으로 보와 댐을 철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4대강 사업이 잘한 사업이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느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 또 다시 홍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식수원을 늘리기 위해서 또 다른 4대강을 만든다는 문 후보의 말에 나 또한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소양강 댐이 상류층에 있기 때문에 녹조가 안생긴다는 말에, 또 다른 4대강을 만들까봐 겁이 난다. 마지막 대선 토론회를 

보면서 보는 동안에도 정말 어떻게 저런 말을 할수가 있으면 끝까지 다른 후보의 트집을 잡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도 추하게 느껴졌던 모습이다. 자신의 불리한 대답은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찾아보라고 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과 유승민 후보에게 대하는 태도에 과연 당을 대표하며

대통령 후보라고 할수 있는 사람의 모습일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