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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플랜 대선 개표 조작은 정말 사실이였을까?

moonbows 2017. 4.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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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대선 개표 조작을 다룬 영화 더 플랜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화를 제작한 김어준은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개표를 하는 도중에 부정이 있었을 거라는 의혹에서 이 영화의 제작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영화는 12일 김어준의 파파이스를 통해서 최초로 국민들에게 무료로  공개 하였다. 

이 영화의 감독을 맞은 최진성 감독은 영화를 만들면서 의혹과 함께 증거가 있었지만, 그 증거를 검증하기까지 오랜시간이 들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또한 영화 더 플랜의 프로젝트를 지휘했던 김어준씨는 이 영화의 목표는 선거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선거를 통해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시스템의 문제를 확실하게 밝히고 싶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우리나라의 취약한 선거 시스템을 손쉽게 고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잘 감시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선거 시작되고 지금까지 수많은 의혹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어느누구도 심도 있게 다룬 사람이 없었다.  어쩌면 정부의 압력은 물론이고, 언론에서 쉽게 보도 할수가 없는 시스템이 이런 선거의 부정 의혹을 풀수 없도록 만들어 졌다고 볼수가 있다.

이 영화는 지난 2012년에 이뤄진 18대 대통령 선거의 미스테리를 다루고 있다. 18대 대통령 선거날 선거가 끝이 나고 모든 투표함은 개표소로 이동하여 개표가 이뤄졌다. 그런대 문제는 개표를 이루는 상황에서 발생 하게 되었다. 개표를 하는 상황에서 이상한 패턴을 가진 숫자가 발생한것이다. 이를 발견한 과학자와 수학자 그리고 해커들은 분석을 하기 시작한다. 


이렇게 분석을 통하여, 발견된 사실을 중앙선관위를 통해서 해킹 프로그램의 사용으로 개표에서 부정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즉, 중앙선관위의 전산시스템을 해킹하여 투표분류기를 조작하여 특정 후보의 결과가 높게 나오도록 조작을 했다는 것이다.


또한 이런 위혹과 더불어 다른 후보의 표가 섞이는 혼표의 비율도 18대 대선에는 이상한 비율이 발생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의혹 속에서 영화 더 플랜을 제작자들은 이런 의혹에 대한 해명을 듣기 위해서 선관위에 의문을 제시하게 되지만, 그들은 어떤 대답도 답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화를 총 지위한 김어준은 이런 의혹을 알게된 당시 바로 사실을 밝히려고 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4년의 시간을 두고 더 많은 증거와 자료를 수집하여 영화로 만들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보다 빠른 대선이 시작되면서 영화를 제작자 들도 영화를 우선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를 하게 되었다고 이야기를 한다. 


끊임없이 발생하는 수많은 미스테리 중에 18대 대선에서 발생하였다는 부정의혹이 이제야 밝혀질꺼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 영화가 확실하게 이야기를 할수는 없을것이다. 그렇지만, 그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의심만 가지고 있던 내용이 영화를 통해서 나오게 된다고 하니, 선관위는 어떻게 반응을 하게 될기 기대가 된다. 선거에 앞서 이런 내용이 나오면서 분명 특정 후보는 이런 영화를 이용하여 선거에 사용할수가 있다. 긍정적인 방법으로 사용할수도 있고 또는 부정적인 방법으로 사용할수가 있다. 분명한 부분은 국민들이 선거 개표에서 발생할수 있는 의혹에 대한 부분을 선관위는 확실하게 대답을 해줘야 할것 으로 보인다. 그저 자신이 하고 싶은 말만하고, 타인의 말은 듣지도 않는 모습은 이제 한사람으로 충분하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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