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바닷물이 따뜻해지게 된다. 그렇다 보면 역시나 마비성 조개류가 발생한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 자연산 진주담치에서 최근에 발생이 되고 있으며, 더욱 그 농도가 높이 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처음에는 부산지역에서 시작이 되어, 최근에는 경남 진해에서도 패류독소가 검출되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패류독소가 진주담치와 더불어 굴과 바지락에서도 검출되고 있지만 그 농도는 진주담치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독화된 조개를 먹게 되면 중독증상이 보이게 된다. 즉 몸이 마비증세가 발생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마비성 패류독소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월~5월 사이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봄이 되면 수온이 5~7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