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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김영하 작품, 베르베르 소설이 돌아온다

moonbows 2017. 6.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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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의 새로운 예능이 드디어 방송이 시작되었다. 많은 우려와 기대를 품고 첫방송이 시작되었고, 그 주인공 중에는 소설가 김영하도 있었다. 그는 이미 한국에서는 매우 유명한 소설가라 할수가 있다. 그의 소설집은 7년만에 이라고 한다. 이처럼 긴 시간동안 새로운 소설이 출간 되지 않던 이유가 바로 촛불집회와 대선으로 인해서 출판의 시기를 늦춘것이라고 한다. 즉 청지의 계절을 피해 출간을 한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보니 유명 소설가들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서점에서는 다양한 소설을 읽을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김영하의 소설집 오직두사람 중에서 2014년 단편 아이를 찾습니다는 우리에게 2014년이 얼마나 슬픈해인지 알고 있을것이다. 바로 세월호참사가 발생한 해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내용과도 조금은 비슷할수가 있다고 볼수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설가 김영하를 알고, 그의 소설을 들어는 봤지만,  읽어본 사람은 많이 없다며 이번 예능 일쓸신잡에서도 자신이 이야기를 했었다.


이번 소설집은 바로 상실감을 이야기 한듯 하다. 무엇인가를 상실한 사람들의 이야기, 상실을 하고 난 뒤의 삶을 일곱편의 작품으로 그려냈다. 인간의 감정과, 모순 등 을 나타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서, 꿈을 재대로 펼치지 못한 아이들의 슬픔도 느낄수가 있었던 작품이라고 생각이 든다.


또한 한국에서도 매우 유명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새로운 소설 잠이 출간되었다. 이번 소설은 베르베르가 과학전문기자로 활동을 하면서 생각했던 내용이라고 한다. 그리고 불면증을 계기로 구체적인 소설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꿈을 통제하는 법을 배우는 주인공은 수면의 다섯번째 단계로 들어가 꿈의 세계만들고…이런 내용은 마치 우리가 익숙한 영화 인셉션과 매우 비슷하다. 꿈속에서 꿈을 꾼다는 내용을 보면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 할수가 있겠지만, 과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인 베르베르의 신작은 또 한번 우리에게 얼마나 특별하고 놀라운 소설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일본에서도 이미, 엄청난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새로운 소설 기사단장 죽이기가 출간이 되면서 많은 국내 팬들도 국내판으로 빠르게 볼수 있기를 염원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출간 한달만에 130만부가 팔리면서 한국의 어떤 출판사가 이 책의 판권을 가져갈지와 또한 어느정도의 금액으로 계약이 될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도 문학동네가 출간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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