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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권 표절 논란 걱정말아요 그대 대중의 반응은?

moonbows 2017. 4. 2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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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발전하면서, 개인의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가 여전히 뜨겁게 다루고 있다. 누구의 손을 들어주는냐로 대기업들끼리도 소송까지 벌이며, 아직까지도 논쟁중인 애플과 삼성의 특허 침해 싸움은 끝없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도 제품이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그래도 카피나 특허 침해에는 쉽게 확인이 가능하기도 하다. 하지만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음악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도 음악 표절 논란이 심하다고 할수가 있다. 하지만, 이런 표절 부분을 확실하게 정의를 내릴수가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이다.

그런 와중에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전인권 표절 논란이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는 걱정말아요 그대가 표절논란의 중심으로 사람들에게 다소 아쉬운 부분을 보여주고 있다. 표절의 판단을 정확하게 할수는 없지만, 그와 상관없이 노래의 인기 때문에 엄청난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이 노래는 발표된 시기에는 큰 사랑을 받지 못했다. 아는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방송이나 음악매체에서 들을 기회가 없다보니 당연히 사람들은 이 노래를 알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이 노래를 사람들에게 알리게 된 계기는 바로 슈퍼스타k6이였다. 수많은 오디션 참가중 김필과 곽진언이 함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부르게 된것이다. 이때 처음으로 이 노래를 들었다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이렇게 조금 사람들에게 인기와 사랑을 얻기 시작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갔다. 그러던 중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로 이적이 부른 리메이크 버전이 삽입이 되면서 국민 가요급의 인기를 얻게 되었다.

단순히 노래가 좋아서 보다는 응답하라에서 보여주는 그 내용과 화면 그리고 삽입장면이 큰 시너지를 보여주면서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노래가 되었다고 한다. 더구나 80년대 이웃들과의 정과 가족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 만큼 가사 하나하나가 응답하라 1988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라고 할수 있을만큼 딱 맞아 떨어졌다고 볼수가 있다. 드라마의  모든 ost가 음원차트를 점령하면서 그 순위 속에서도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는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고 볼수 있다. 이런 인기 때문에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인기가 높은면 그에 대한 문제도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문제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생겼다고 볼수 있다. 바로 표절논란에 휩싸인것이다. 비슷하다는 곡은 독일의 그룹 블랙푀스의Drink doch eine met 와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런 표절 논란이 sns를 타고 삽시간에 전파가 되었고, 국민들은 노래를 비교하면서 뜨거운 논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유사하다는 사람들도 있으며,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표절을 따지기는 매우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뒤늦게 표절논란이 생긴이유가 걱정말아요 그대의 인기가 높은 걸 증명한다는 것이다. 과거부터 항상 높은 인기와 대중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나 책 음악의 경우 항상 표절논란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과거에도 한번 표절의혹이 나타났지만, 그때는 지금만큼의 이슈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촛불집회의 상징곡으로 되고, 안철수 후보의 응원곡을 채택이 되면서 엄청난 이슈로 표절논란이 되어버렸다. 일부에서는 이런것이 정치적으로 공격을 하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표절논란의 당사자인 전인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표절 논란을 부인했다. 아직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미 대중들에게 논란이 되어버렸고, 표절이든 아니든, 사람들의 뇌리속에는 이미 강렬하게 인식이 되어 버렸을거라 본다. 이런 표절 논란을 종결하기 위해서는Drink doch eine met의 블랙푀스가 고소를 하여 표절을 가려야 한다.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만큼 그 실망감이 큰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음악의 표절을 따지기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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