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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없는 사회 앞으로 곧 다가올 미래사회

moonbows 2017. 4. 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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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발전은 때로는 생각보다 빨리 오고 있다고 한다. 지금의 직업이 향후 사라질 직업이 되고, 그동안 신용카드등장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지갑에 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은 드물기 시작한다. 지갑에 돈이 있다고 해도, 편의점이나 식당에서 계산을 할때 현금으로 계산을 하는 사람을 보기는 극히 드물다. 더구나 잔돈으로 동전을 받게 된다면, 그 동전의 불편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편리한 카드로 계산을 하게 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회는 곧 동전의 필요성이 사라질꺼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실제적으로 실행을 한적이 없다.

그런데, 20일부터 일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현금으로 물건을 사고 나서 , 남은 거스름돈을 이제는 교통카드나 선불카드에 적립을 할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은행은 20일 이런 내용을 발표 했는데, 편의점에는 cu와 세븐일레븐, 이마트, 롯데마트 등에서 물건을 현금으로 구매를 하고 남은 잔돈을 이제는 적립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어쩌면 이러한 현상은 예전부터 예상이 되었다고 볼수가 있다. 년간 동전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동전의 가치보다 점점 비싸진다는 부분에서 과거에 10원짜리 동전을 없애자는 이야기를 나오기도 했지만, 결국은 크기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동전의 가치보다 높아지고 있는 비용으로 인해 동전의 필요성에 대하여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동전없는 사회로 가는 첫걸음이 이런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제는 거스름돈을 선불카드에 적립을 하며 그 카드를 대중교통 이용시에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적립한 금액을 다시 찾을 수도 있다고 한다. 1만원 이상의 금액이 적립이 되면 ATM기를 통해서 다시 현금으로 찾을수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500이라는 수수료가 소비된다고 하니, 현금으로 찾을때는 이 점을 유의 해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한국은행은 동전의 유통량이 줄어들것이며, 비용도 많이 줄어들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앞서 이야기한 동전을 만드는데 매년 600억원이라는 돈이 든다. 이렇게 해년마다 새 동전을 발행하는 비용을 거스름돈을 적립하는 방법을 도입하게 되면, 많은 비용을 줄일수가 있다는 것이다.


동전없는 사회로 가기 위해서 한국은행은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를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만약 효과가 좋게 나온다면, 그 뒤를 이어 약국이나 슈퍼마켓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선불카드와 함께 시스템이 필요할 것이다. 과연 이런 시스템과 카드를 또다시 자영업자들이 구매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길까 걱정이다. 카드리더기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이 수수료를 대고 있는데, 그 수수료가 생각보다 엄청나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이 최종목표로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현금 계산 후 남은 돈을 개인 은행계좌로 직접 보내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수수료 때문에 아직은 현실화가 어렵다는 것이다. 동전없는 사회를 위해서 한국은행은 다양한 방법을 생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큰 실효성이 있는 방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더구나 요즘에는 대부분이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이런 선불카드나 적립을 위해서 이런 방법을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크다. 물론 일부는 이런 선불카드에 적립을 할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동전의 소비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과연 이런 선택이 올바른지 아직은 의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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