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된 연말정산에 필요한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연말정산 간편결제 서비스가 15일부터 오픈되었습니다. 국세청은 이날부터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 연말정산 자료를 국세청 홈택스에서 PDF 파일로 다운로드하거나 종이에 출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득 및 세액공제 자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간편인증이 지난해보다 확대됐다. 카카오톡, PASS 등 기존 7가지 인증수단에 토스, 하나은행, 농협, 뱅크샐러드가 추가됐다. 즉, 총 11번의 간편인증을 통해 간편 서비스에 접근이 가능합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무주택근로자의 월세 세액공제율이 높아졌다. 연봉 5500만원 이하 임차인의 경우 월세 공제율을 12%에서 17%로 확대하고, 연봉 5500만원 이상 7000만원 미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