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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철수 안철수 MB아바타 유치한 토론이 계속 된다

moonbows 2017. 4. 2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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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밤 또 한번 대선 후보자 들의 토론이 시작 되었다. 이날 토론에서는 여러 후보들이 홍준표 후보의 성범죄가담에 대한 일 때문에 사퇴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다. 이런 요구에 홍준표 후보는 자신이 저지른 일도 아니고, 과거일을 스스로 사과하며 용서를 구했다고 이야기를 했다 이런 와중에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에게 했던 이야기가 이슈가 되고 있다. 

보로 문재인 후보에게 내가 갑철수나? 안철수냐? 라는 질문을 하게 됬다. 이런 말을 한 안철수 후보의 의도는 그동안 자신에게 대한 네거티브 공세에 대하여 가르킨 말이였다. 이 문건은 과거 안철수가 깨끗한 기업인 이미지와 젊은 청년들이 가장 닮고 싶어 했던 기업인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알고보니 갑철수라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민주당 측에서는 선대위의 공식적인 내용이 아니라며 의혹의 선을 끝냈다.


토론회에서는 안철수 호보는 민주당에서 하고 있는 문건이 국민의 세금을 가지고 자신을 비방한 증거가 있다고 했다 또한 자신은 딸에 대한 재산을 가지고 이슈를 만들고 또한 아내에 대한 내용을 가지고 문재인 후보에게 따졌다. 또한 그는 과거 카이스트 교수에서 서울대 교수로 이직을 한 내용이 과연 특혜인지 물었다. 이는 얼마전안철수 후보가 서울대 교수로 채용이 될때 자신의 아내와1+1 채용이 되면서 의혹이 커졌다.

또한 안철수 후보는 갑철수 발언에 이어 자신이 엠비 아바타란 질문을 하기도 했다. 이번 토론에서 우리가 듣고 싶었던 내용은 그들의 정치적 입장과 그들의 정치적 견해를 듣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유치한 비판토론이 계속 되었다. 자신의 정책을 상대방에게 설득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정책을 비판하는것도 아닌, 단지 상대방을 인신공격을 하여, 상대방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려는 모습이 역시나 강했다.


그렇다보니, 역시나 증명되지 못하는 루머들의 공격하고, 다소 유치한 논란이 계속되기도 했다. 어쩌면 우리가 고품격의 토론을 생각하는것이 무리일수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그들이 서로 인신공격으로 싸우는 모습이 아닌 자신의 정책을 토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은것이다. 걸핏하면 나오는 색깔론이 아닌, 사람을 나누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때도 똑같이 사람을 색깔로 나누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대통령이라면 그들을 모두 포용할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번 토론회에서는 역시나그런 모습은 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물론 부족한 시간에 모든걸 다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보니,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는 것보다 상대방을 깎아 내리는 것이 더 좋은 전략일수도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과연 그런 대통령을 원하고 뽑으려고 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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