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처럼 민주주의를 누릴수 있는건 아마도 그들이 흘린 피와 노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간은 흘러도 점점 사람들 기억속에서 잊어지려고 하고 있지만, 우리가 기억을 해야하는 사람 중 한명이 바로 이한열 열사라고 한다. 그 젊은 나이에 민주항쟁을 위해서 가장 선봉에 섰던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최루탄에 맞아 사망을 하게 된다. 나 또한 그의 이름은 수없이도 들어 봤지만, 그날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된 계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생각이든다. 6월 9일이 30주기 추모제가 열렸던 날이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그날의 기억과 함께 과거의 고통을 여전히 가지고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민주항쟁 운동에서 많은 젊은 학생들이 목숨을 잃고, 부모들은 자신의 자식을 찾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