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드랜스젠더나 커밍아웃한 사람들에 대한 불편한 시선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이야 과거보다는 많이 좋아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암암리에는 방송에서나 사회에서는 불편함을 많이 느끼며 불이익을 많이 받는다고 할수가 있다. 이렇다 보니, 본인의 잘못이 아닌데도 스스로 감추고 혼자서 외로움이나 우울증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트랜스젠더들에게 롤모델이며 희망이 되어줄 사람이 등장했다고 보고 싶다. 이는 바로 국내 첫 트랜스젠더 변호사 박한희 변호사 이다. 이런 소식이 이슈가 되는것이 어쩌면 우리 사회가 트렌스젠더를 바라보는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싶다.출서(경향신문) 트랜스젠더 변호사라는 칭호 보다는 그냥 변호사 박한희라고 부르고 싶다. 박 변호사는 스무 살 때까지 로봇 박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