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이 돌아왔다. 최근 비긴어게인2에서 자우림이 방송을 통해서 볼수 있다는 것만을도 충분히 기쁨의 눈물이 흘렀는데, 방송에서 앨범 준비를 한다는 내용을 듣고는 드디어 자우림이 곧 돌아오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10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도 역시나 강렬하면서 휘몰아치는 느낌과 때로는 강렬한 음악과 또는 매우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김윤아의 몽환적인 목소리가 정말 듣고 있으면 내가 마치 이상한나라의 엘리스가 된 느낌이라고 할까. 이번 1번 트랙과 2 번 아는 아이 그리고 3번 Sleeping Beauty까지 곡 배치를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고 했다. 이번 앨범을 듣고 있으면 희망적인 노래가 있으면서도 또는 회환의 정서가 있는 곡도 있고 또는 사회에 대한 매우 비판적인 노래가 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