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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경악하게 만든 미스테리한 조디악 사건

moonbows 2017. 2. 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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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대 후반에서부터 1970년 초반 미국 켈리포나아 주에서 악명이 높았던 연쇄 살인범입니다.

미국 최대의 연쇄살인마로 소개된 적도 있을 만큼 조디악은 무고한 사람 37명을 무차별로 

살해 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서 미국에서는 그의 공포가 전국을 퍼지게 되었고 신문을 통해서 

더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살인방법도 놀랍지만, 그의 미스테리한 행동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을 놀랍게 만들었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한국에는 영화 조디악으로 소개 된적이 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 만큼 그 사실감은 너무 뛰어나다고 볼수가 있습니다.

범죄와 공포 영화의 거장인 데이빗핀처가 감독을 맡아 더욱 뛰어난 영화를 만들어 주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1969년 7얼 4일 한 호수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던 커플이 갑작스런 무차별 사격으로 인해서 

현장에서 죽고 만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사건이 발생하고 45분 쯤이 지나서 

익명으로 부터 전화가 걸려오게 된다. 그 전화에서는 살인 사건을 제보하는 전화 였다.

하지만 살인사건을 제보하는 사람은 바로 범인이 제보를 한것이였다. 더구나 또 다른 사건마저 

자신의 범행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고픈 범인은 요즘에는 사이코패스라고 하는데 아마도 조디악도 

일반적인 범인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뛰어나고 똑똑함이 있었다고 한다.


살인사건의 제보를 받아 현장에 도착한 구조요원은 사건 현장을 보고 놀란다.

여성은 이미 총상으로 인하여 죽은 상태였고, 남성은 간신히 목숨이 붙어 있던 상태였다고 한다.

그렇게 남성은 극적으로 죽음에서 벗어나게 된다.

조디악은 이 남성이 살거라고 생각을 했을까? 아니면 죽이는게 서툴러서 그를 죽이지 못한것일까?

살해를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을 쏘는게 좋았던 것이라고 생각해본다.

1969년 8월 1일 대표 신문사 3곳으로 편지가 도착하게 된다. 

편지는 자신이 조디악이라고 밝히면서 첫번째 살인사건에 대한 내용의 편지와 함께

암호문을 적어서 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조디악이 요구한 내용은 자신의 암호문을

신문의 일면에 올리라고 한것이다. 만약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매일 밤마다 살인을 할것이라고 

밝혀온다. 신문에 조디악의 내용과 암호를 밝히게 되자, 미국시민들은 공포에 빠지게 된다.


신문에 올라온 암호들을 해석하기 위해서 수많은 암호해독자들이 해독을 하려고 했지만,

너무나도 어려워 그 암호를 풀지 못한다. 그 암호는 조디악의 정체와 사건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한 교사 부부가 신문을 보고 암호를 풀어 버린것이다.

그 암호를 해석한 내용으로는 자신은 사람을 죽이는 것이 즐겁다고 한다. 살인을 하는 행위가 

스릴이 있는 경험이며 여자와 잠자리를 하는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살인이 가장 좋은 이유는 자신이 죽은 뒤 자기가 죽인 사람을 노예로 부릴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1969년 9월 27일 한 호수에서 즐겁게 피크닉을 즐기던 연인은 예상치 못하게 검은 옷을 입은 남성으로 

부터 포박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칼을 이용해 남성과 여성을 무차별로 찔러버린사건이 발생한다.

주민의 신고를 통해서 경찰이 출동하게 되지만, 이미 여성은 너무 많이 칼에 찔려 죽게 되고 

남성은 겨우 목숨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차량에 적혀있는 이상한 문구와 함께 조디악 표식이 남겨져 있게 된다.



그러던 중 도심 속에서 택시 기사가 후두부에 권총을 맞아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한 강도 사건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어느날 언론사에 

조디악이 보낸 편지가 도착하게 된다. 편지 내용은 자신이 택시기사를 죽였다는 내용과 함께 

택시 기사의 피묻은 셔츠를 보내게 된다. 그러면서 경찰과 언론을 농락`    하게 된다.

앞으로는 경찰과 언론에게 살인에 대한 힌트를 더이상 주지 않을 것과, 앞으로는 살인을 해도 

우발적인 사건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경찰보다 더 똑똑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을 죽인다고 말한다.


이로 인해서 모든 스쿨버스에 경찰들이 함께 합승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안감을 감출수가 없었다. 그렇기에 일부 학부모들은 조디악이 경찰에 잡히는 그날까지 

아이들을 등교 시키지 않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범행예고와 달리 사건을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더이상 조디악의 편지는 오지 않게되고, 점점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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